시대어를 통해 본 조선의 모습
4. 주체조선의 상징-일심단결

 2021.3.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상징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단결은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는 초석이다. 비록 령토가 작고 인구수가 많지 않아도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단합된 나라를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그런 국가가 점령하지 못할 요새는 없다.

세계가 우리 나라에 대하여 제일 부러워하는것은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고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다. 우리 공화국의 영웅서사시적행로는 곧 령도자와 인민이 일심일체가 되여 헤쳐온 길이고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은 일심단결의 위력이며 우리 혁명에서 이룩된 승리는 일심단결의 대승리이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어느 시대, 어느 정치가들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그 어느 나라 당도, 그 어느 정치가도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한 단결, 온 사회의 일심단결에 대하여 제기하지 못하였다. 인류력사상 수많은 정치가들이 그처럼 갈망하면서도 이룰수 없었던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력사상 처음으로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일심단결이라는 새로운 경지에서 통일단결에 대한 문제가 폭넓고 심원하게 정립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과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다. 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는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믿음과 사랑, 당과 수령에 대한 인민의 충성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주체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보검이며 절대병기인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일심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초행길을 헤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온 세상에 존엄과 위용을 떨치게 되였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령도자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로 수놓아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력사는 《ㅌ.ㄷ》의 기치가 날리던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지도자를 내세우고 그 지도자를 핵으로 통일단결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넋은 오늘 우리 당이 일심단결이라고 부르는 통일단결을 낳은 위대한 전통으로 되였다고 감동깊이 쓰시였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마련된 단결의 기치, 단결의 전통이 있어 우리 인민은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3년간의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할수 있었다. 간고했던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는 단결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이룩하였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고 강국의 터전을 다지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온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특유의 발전행로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수령이 위대하고 우리 당이 위대하기에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우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에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일심단결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혁명의 명맥이 끊기우느냐 마느냐 하는 수많은 시련의 고비들을 넘을수 없었을것이며 오늘과 같이 힘있고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울수 없었을것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일심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이 굳건히 담보되고 우리 당,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우리 국가의 존립과 번영을 담보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나라의 근본이 인민이라면 국가존립의 초석은 인민의 단결된 힘이다. 전체 인민이 사고와 행동의 통일을 이룩한 나라만이 강위력한 국가로 존재할수 있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자기를 지킬 힘이 없는 나라는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제국주의자들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게 되여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같이 수호할수 있는 최강의 힘이 바로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는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붕괴시킬수 없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과 뜻,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이다.

세상에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처럼 강대한것은 없다. 령도자를 중심으로 전당, 전국, 전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오늘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일심단결, 바로 여기에 몇천몇만개의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주체조선의 힘, 우리의 승리와 락관이 어려있다.

인류가 그토록 념원해온 단결의 최고정화를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주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으신 업적중의 업적이며 주체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력사의 빛나는 총화이다.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혁명적단결일뿐아니라 세대를 이어 끊임없이 강화되는 불패의 단결로 되고있다. 하기에 세계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에 대해서도 감탄하고있지만 강력한 국가정치체계가 편파없이 계승되고있는데 대하여 더 부러워하고있다. 그것은 계승성이 확고한 국가에 무한한 발전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기때문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그 자랑스러운 전통이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오늘 이 땅에 솟아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전변들의 밑바탕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거대한 힘이 놓여있다. 사나운 자연재해가 휩쓸었던 지역들에 펼쳐진 로동당시대의 선경들도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를 충성으로 받든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것이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신문은 조선의 첫째가는 위력은 일심단결이라고 하면서 일심단결의 위력의 밑바탕에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무한하고도 헌신적인 사랑이 있다, 그 뜨거운 사랑과 정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게 하고있으며 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발휘되게 하고있다고 썼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사랑과 정으로 굳건한 일심단결의 만년성새를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여 이 땅에는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자랑찬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