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최성우
2022.5.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사회과학자들모두를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혁명적지식인으로 키워주시고 당의 믿음과 기대에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보답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지식인들을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아 혁명적지식인으로서의 값높은 삶을 빛내이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인 사회과학자들중에는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학부장이였던 김석형선생도 있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인 주체4(1915)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여난 김석형선생은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책동에 맞서 우리 민족사를 빛내일 청운의 뜻을 품고 민족사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민족사연구를 통하여 조국과 민족에 이바지하려는 김석형선생의 애국의 꿈은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실현될수 없었다. 선생은 일제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는 길이야말로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길이라는것을 깨닫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항일무장투쟁에 합세하기 위한 반일지하투쟁에 참가하였다. 그러던중 선생은 원쑤들에게 체포되여 옥중에서 조국해방을 맞이하게 되였다.
나라는 해방되였으나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책동으로 하여 선생의 민족사연구는 제대로 실현될수 없었다.
민족사연구를 통하여 조국과 민족에 이바지하려는 선생의 소원을 헤아리시고 그것이 실현되도록 해주신 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인민의 대학 김일성종합대학을 세울것을 발기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적인 지식인들을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으로 불러주시였다. 해방후 교편을 잡고있던 김석형선생은 주체35(1946)년에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으로 불러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촉장을 받아안고 조선민족의 영명한 령도자이신 김일성장군님을 따르는 길에 자신의 한생을 바칠것을 결심하고 단연히 북행길에 올라 평양으로 들어왔다.
김석형선생은 주체35(1946)년부터 주체45(1956)년까지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교원, 강좌장, 학부장으로 사업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적인 민족사연구와 후대교육사업에 정력을 기울이였다.
조국해방전쟁이 벌어지던 주체 41(1952)년 4월 김일성종합대학이 자리잡고있던 백송리를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학자들을 만나시여 한밤을 보내시면서 승리할 조국의 위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선생은 백송리를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력사연구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력사학부 학부장이였던 김석형선생에게 우리 나라 병제사를 쓸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고 김석형선생은 정력적인 과학연구사업을 벌려 주체41(1952)년에 《리조병제사》를 완성하였으며 주체44(1955)년에는 《동국병감》을 번역출판하였다.
그후 주체45(1956)년 1월부터 선생은 나라의 사회과학연구중심기지인 사회과학원에서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소장, 고문으로, 주체80(1991)년 6월부터는 사회과학원 원장 등으로 사업하면서 조선력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종합체계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 기간에 선생은 조선중세시기의 계급신분관계를 전면적으로 분석한 《조선봉건시대 농민의 계급구성》(1957년)과 《량반론》(1961년), 초기조일관계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서술한 《초기조일관계연구》(1966년)와 《초기조일관계사》(1990년) 등을 집필출판하였다.
특히《초기조일관계연구》는 일제어용사가들의 반동적궤변인 《미마나 미야께설》의 허황성을 폭로분쇄하고 초기 일본의 력사발전에 준 우리 나라의 영향을 과학적으로 해명한것으로 하여 일본에서 일본어로 출판되였으며 세계적으로 력사학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선생은 주체61(1972)년에는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으로 일본에 가서 일본의 력사와 중세문화발전에 미친 고구려의 문화적영향에 대하여 풍부한 력사적자료로 론증하여 일본의 력사학계와 사회계를 들끓게 하였다.
김석형선생은 또한 원시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우리 민족의 력사가 집대성된 도서인 《조선전사》(전33권)의 총집필을 책임지고 《조선전사》가 훌륭히 완성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적인 민족사연구와 후대교육사업에서 김석형선생이 이룩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여 나라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을 수여해주시고 최고상인 김일성상과 원사(1964년), 교수(1962년), 박사(1962)의 명예칭호를 안겨주시였으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사연구에 전심하던 김석형선생이 주체85(1996)년에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그를 애국렬사릉에 안치하도록 하시여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은 민족사연구에 자기의 한생을 바쳐가려는 김석형선생의 애국의 꿈을 빛나게 실현시켜준 은혜로운 태양의 품이였다.
하기에 김석형선생은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6차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를 받을 때에만 민족의 유구한 력사가 빛을 뿌릴수 있고 조상전래의 찬란한 문화도 만년재보의 가치를 가질수 있다고 격조높이 자기의 마음속 진정을 토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