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2016.10.4.
김일성종합대학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창립된 후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교육과학의 최고전당으로,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끝없는 영광속에 자랑찬 발전의 나날을 수놓아왔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자랑찬 력사와 모든 성과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사적이 빛나고있고 불멸의 령도업적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합대학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증에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시도록 하시였다.
졸업증에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시는것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종합대학 졸업생들의 한결같은 소망이였다.
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 졸업생들의 한결같은 소망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4(1995)년 4월 초 어느날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증에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실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증, 졸업휘장, 대학휘장과 관련한 문제를 료해하시고 졸업증에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정중히 모시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증에 모시게 됨으로써 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께서 창립해주시고 수령님께서 한생토록 아끼고 사랑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이라는것이 뚜렷이 새겨지게 되였다. 이와 함께 종합대학의 모든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위대한 수령님은 영원히 룡남산과 함께 계신다는 신념과 의지를 안고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위하여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자신들을 더욱 철저히 준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창립 50돐을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당의 대학으로 더욱 빛내이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4(1995)년 6월 중순 어느날 김일성종합대학창립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시고 종합대학창립 50돐을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성대히 기념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결정서를 채택하도록 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9월 어느날 창립 50돐행사와 관련한 문제를 료해하시고 김일성종합대학을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답게 본보기단위로 손색없이 꾸려놓고 이해 11월에 행사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하여주시였다.
종합대학창립 50돐을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에 2중3대혁명붉은기를 수여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은 창립 50돐을 성대히 기념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10월 1일 창립 50돐을 맞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력사적서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학교육을 강화할데 대하여》를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이 자기의 자랑찬 력사를 더욱 빛내여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게 됨으로써 김일성종합대학은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당의 대학으로서의 자랑찬 력사를 더욱 빛내여나갈수 있는 뚜렷한 길이 명시되게 되였다.
창립 50돐을 맞는 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주체85(1996)년 12월 7일 룡남산의 아들딸들을 잊지 않으시고 김일성종합대학을 찾아주시였다.
룡남산마루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는듯 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러보시며 《김일성종합대학에 모신 수령님의 동상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당의 대학으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합대학을 현지에서 지도하신데 이어 4.25문화회관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수, 박사들을 만나시여 참다운 교육자, 과학자의 깨끗한 량심을 가지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혁명인재양성과 과학탐구에 자기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온 종합대학 교수, 박사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전체 교수, 박사들은 자기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영원한 동행자로 굳게 믿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아 내세워주고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인 10월1일 서한과 12월7일 현지교시를 높이 받들고 후대교육과 과학연구사업에 전심전력함으로써 장군님의 교육전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4.25문화회관에서 대학창립 50돐기념 대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은 인민의 대학, 나라의 맏아들대학으로서 자랑할만 하다고 하시면서 종합대학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당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창립 50돐을 맞으며 김일성종합대학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에는 종합대학을 온 사회의 혁명화의 맨 앞장에 내세워주시려는 높은 정치적믿음이 담겨져있다. 그리고 종합대학이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당의 대학으로서의 영예와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