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부교수 강남철
 2020.1.24.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다. 교육사업의 성과여부는 그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사랑의 한품에 안아 내세워주고 보살펴주시는 교육자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는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고 과학자들과 교원, 연구사들에게 훌륭한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교육자들을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자들로 높이 내세워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주체101(2012)년 9월 4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의 새 살림집에 이사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부와 두 딸들이 다 교원으로 일하고있으면 교육자가정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당에서는 교육사업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고,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관련되여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육자가정의 매 성원들이 무슨 과목을 배워주는가도 알아보시면서 다 중요한 과목을 가르치고있다고, 교육자가정의 선생님들이 자기 사업을 더 잘해나가리라고 믿는다고 크나큰 믿음의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손수 방바닥을 짚어보시고 겨울에 집안이 춥지 않겠는가도 념려해주시고 집주인들에게 살림집에 입사하여 한동안 살아보았는데 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가도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하나도 불편한 점이 없다고, 이렇게 좋은 집이 차례질줄은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했다는 집주인들의 말을 들으시고 집주인들이 좋다면 정말 좋은것이라고 자신께서도 이 집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집들이를 한 집에 성냥을 가지고가는것이 대대로 내려오는 풍습이기때문에 자신께서도 성냥을 가지고왔다고 하시며 집주인들에게 성냥을 넘겨주시고 온 가정이 새 집에서 행복하게 살라고 자신께서 가지고오신 술로 축배를 손수 부어주시였다.

사랑의 축배를 받아안고 온몸이 흥분으로 달아오른 집주인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지고오신 천연색텔레비죤과 그릇세트, 어린이용도서들까지 안겨주시는 크나큰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원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묵묵히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고 집주인들과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6(2017)년 9월에는 그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후대들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수도 평양에 불러 온 나라의 축복을 받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을 비롯한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배려해주시고 축하모임과 당중앙위원회의 명의로 연회도 마련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수도의 여러곳을 참관, 견학하도록 해주시고 사랑의 선물도 가득히 안겨주시였으며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교육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9월 28일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완공단계에 이른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현관 3층 1호를 돌아보시며 전실로 들어가는 복도벽에 거울을 놓아주는것이 좋겠다고, 신발장을 놓은 위치까지 가늠해보시고 편리하게 놓아주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식굽도리를 두른 천정으로부터 매끈한 벽을 거쳐 문양고운 나무결이 살아나게 잘 가공한 바닥재에 이르기까지 공동살림방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동살림방에 놓여있는 텔레비죤탁을 보시고 큰것으로 놓아주었는데 그에 맞는 화면이 큰 액정텔레비죤을 보내주겠다고, 그전에는 사람들이 살림방들에 화면이 작은 텔레비죤을 놓고도 만족해하였지만 지금은 수준이 높아져 화면이 큰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가정주부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현대감이 나게 잘 꾸려진 부엌을 돌아보시고 식사칸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기에 산뜻한 색갈의 의자를 놓으니 부엌과 식사칸의 조화가 잘 맞는다고, 교육자살림집에 들게 될 세대들에 부러운것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것을 다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뜨거운 사랑의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10월 9일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준공식을 진행하도록 하시고 몸소 준공식에 참석해주시였다. 이날 2현관 44층 3호살림집을 돌아보시며 또다시 친어버이사랑을 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배정받지 못하는 교원, 연구사들이 섭섭해할것이라고, 그러나 섭섭해할것없다고, 다음해에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건설해준 다음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또 건설해주면 된다고 크나큰 은정의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후 려명거리를 세상에서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도록 하여주시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에게 궁궐같은 살림집을 안겨주시는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덕에 우리의 교육자들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며 교육사업에 열중해가고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은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교육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피고 내세워주시는 위대하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어버이로 모신 우리 교육자들처럼 행복하고 긍지높은 교육자들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