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철에 오르신 17층실내휴식터

편집부
 2016.1.21.

평양시에 우뚝 솟은 44층짜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의 17층실내휴식터는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교육자들을 위해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며 찌는듯한 삼복철 무더위속에서 걸어서 오르신 그날의 사랑의 전설을 전해주고있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102(2013)년 9월 28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8월 13일에 이어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복철의 무더위와 살림집건설장내부안의 습기, 그리고 흩날리는 세멘트먼지로 숨막힐듯하였지만 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살 3층 2호의 살림집내부를 하나하나 구석구석까지 다 료해하신후 교육자살림집의 17층에 있는 실내휴식터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일군이 교육자살림집 17층에 있는 실내휴식터에 승강기가 시험중이므로 후에 올라가 보실것을 간절히 청올리자 일없다고, 운동삼아 걸어서 올라가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무더운 기온과 마감작업으로 인한 습기가 많은속에서 17층까지 224개의 계단을 앞장에서 힘차게 걸어오르시다보니 옷은 땀으로 즐벅히 젖어있었다.

실내휴식터에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내전경을 부감하시면서 룡흥네거리에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건설하니 교원, 연구사들이 대학까지의 출퇴근거리가 가까워 좋아하겠다고, 교원, 연구사들이 걸어서 출퇴근을 하면 그들의 건강에도 좋을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건강보다 오히려 교원, 연구사들의 건강에 대하여 념려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실내휴식터을 돌아보시며 특색있게 잘 꾸렸다고 평가하여주시였으며 여기에 자그마하게 아동놀이장도 꾸려놓으려고 한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교원, 연구사들의 자녀들이 좋아하겠다고 매우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실내휴식터바닥시공문제와 잔디를 심는 문제, 그리고 화대에 꽃을 심을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까지 건설한 살림집들가운데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제일 훌륭하다고, 교육자살림집설계를 살림집설계의 표준이 될수 있게 잘하였다고 하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은 정말 흠잡을데가 없다고, 모든것이 다 마음에 든다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은 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위해서는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 주실수 있는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고도 더 돌려주고싶으시여 마음쓰시는 우리 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위대한 스승, 친근한 어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