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고충도 헤아려주시며

김일성종합대학 교육과학연구소 김경일
 2022.7.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동지를 아끼고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는것은 참된 공산주의자들의 고유한 품성입니다. 원칙성 하나만 가지고서는 일을 잘할수 없습니다.》 (김정일전집》 제15권 103페지)

만민을 품어안는 뜨거운 인정미와 그 누구도 지니지 못한 숭고한 동지애를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에 동지들의 마음속고충까지도 세심히 헤아리고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주체49(1960)년 10월 31일 경제학부 정치경제학과 1학년의 첫 강의가 끝난 휴식시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초급일군들을 부르시고 요즘 앓는 동무들이 더러 있는것 같은데 생각되는바가 없는가고 나직이 물으시였다.

방금 진행된 강의시간에 정숙을 깨치는 기침소리로 강의분위기에 지장을 주던 한 학생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였다.

이때 그이께서 물으시는 뜻을 미처 깨닫지 못한 한 초급일군이 출석률을 보장하기 위해 웬만하면 다 나오도록 규률을 강하게 세웠다고 말씀올렸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출석률에 대해서만 생각하면서 앓는 동무를 강의에 참가시킨것은 잘못되였다고, 환자가 아픈 몸으로 강의에 참가는 하였지만 속으로는 섭섭하게 생각할것이라고, 출석률을 높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몸이 아픈 사람을 강의에 참가시킨것은 동지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표현이라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명심하여야 할것은 동지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립장에서 학습에 대한 요구성도 높이고 규률도 세워야 한다고, 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만이 대중의 자각성을 불러일으킬수 있다고 깨우쳐주시였다.

기침을 참으려 애쓰는 그 학생을 근심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 동무가 요사이 기침이 더 심해진것 같은데 빨리 병원에 보내여 치료받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앓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병에서 오는 육체적고통뿐 아니라 남들과 같이 집단생활에 참가하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집단과 동지들앞에 죄스러운 감정을 가지고있다고, 그러므로 초급일군들은 동지들의 아픈 마음을 흔들어놓는 무리한 행동을 하지 말고 그들을 따뜻이 위로해주고 고무해주어 빨리 병을 고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혈연의 가족성원들은 물론 함께 학습하는 동무들도 앓는 사람의 육체적고통은 생각해도 그가 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집단생활에 참가하지 못하여 죄스러운 감정을 가지게 된다는데까지는 미처 헤아릴수 없었다.

사람을 제일 귀중히 여기시고 혁명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기침소리에서 환자의 안타까운 호소를 들으시고 그의 마음속고충을 헤아리시였던것이다.

이렇듯 뜨거운 인정미와 숭고한 동지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인민들의 정치적생명의 보호자가 되시여 마음속상처를 안고있는 사람이라면 더 정을 기울여 따뜻이 돌봐주고 삶을 꽃피워주시였고 오늘도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받고계시는것이다.

진정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인간애는 그 폭과 깊이를 잴수 없는 이 세상 가장 뜨겁고도 열렬한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