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조약대에도 오르시여

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김은별
 2016.1.23.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물로 안겨주신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에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누구보다 마음쓰시면서 몸소 수영장조약대에까지 오르시여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98(2009)년 12월 11일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물로 안겨주신 수영관에서 랑만과 희열에 넘쳐 뛰노는 행복한 모습을 보아주시기 위하여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수영장에 들어서시여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교직원, 학생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를 하시고 수영관내부를 부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학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후 수영장의 1차구급치료를 비롯한 운영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수영관의 한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약대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라고 하시였는데 올라가보자고 하시면서 활달하신 걸음으로 조약대로 향하시였다.

안내하여 드리던 일군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물기가 있는 계단란간을 잡지 말았으면 하는 의향을 아뢰이자 일없다고, 올라가자고 하시며 조약대계단란간을 잡으시고 조약대로 오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수영장수조를 내려다보시고나서 조약대가 상당히 높아보인다고 하시며 여기에서 뛰여내릴수 있는 학생들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념려하여주시였으며 5m조약대에 내려오시여서도 조약대밑을 가리키시며 수조물깊이도 헤아려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교원, 학생들이 조약대에서 뛰여내리는 모습을 만족하게 보아주시고 3m조약대에 이르시여 조약대탄성판에 설치된 탄성력조절기의 탄성힘도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조약대에서 내려오시여서는 손수 수조에 손을 담그시고 물온도를 가늠해보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은 몸소 수영장조약대에까지 오르시여 우리 대학 교직원, 학생들이 누리는 행복과 기쁨에 자그마한 그늘도 질세라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우리의 따뜻한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스승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