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는 문무를 겸비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한호윤
 2024.8.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1(1962)년 8월 중순부터 10월초까지 평양시 룡성구역 어은동에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함께 군사야영의 나날을 보내시면서 대학생들을 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군사야영이 한창이던 주체51(1962)년 9월 11일 김일성종합대학 군사야영생들과 자리를 같이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생들에게 정치가는 문무를 겸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필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이날 담화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학생들이 혁명승리의 합법칙적과정에 대한 옳바른 인식에 기초하여 정치가가 문무를 겸비하여야 할 필요성을 깨닫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시대는 근로인민대중이 민족적독립과 계급적해방을 이룩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대라고 하시면서 광범한 인민대중을 착취와 억압을 해방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인민대중의 정권을 전취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반동적착취계급은 정권을 스스로 내놓지 않으며 근로인민대중의 혁명적진출을 압살하기 위하여 폭력을 사용한다고, 로동계급의 력사적위업실현에서 정권전취는 시초에 지나지 않으며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은 당의 령도를 받는 혁명적무장력을 창건하고 반혁명적폭력으로부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자본주의와 식민주의를 청산하고 자유와 해방을 쟁취하기 위한 피압박근로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을 령도한 로동계급의 수령들도 바로 혁명투쟁에서 군사가 차지하는 중요성으로부터 군사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큰 힘을 넣었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을 동반하기때문에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민족해방투쟁력사는 과학적인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을 소유할뿐 아니라 군사를 잘 아는 유능한 지도자, 정치가만이 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혁명승리의 합법칙성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였다.

이날 담화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학생들에게 우리 나라에 조성된 대내외정세로부터 정치가는 문무를 겸비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는 과정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이 나라들을 압살하려고 무력을 끊임없이 증강하고 기회만 있으면 전쟁을 일으키고있다고, 미제가 유엔의 기발을 도용하여 일으킨 조선전쟁과 사회주의쏘련에 대한 파쑈도이췰란드의 무력침공, 꾸바혁명을 요람기에 압살하려는 미제의 무장간섭책동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시대는 수정주의자들이 떠드는것처럼 결코 온화한 시대가 아니며 《평화적공존》의 시대도 아니라고, 제국주의자들은 큰 나라들과는 될수록 대결을 피하면서 작은 나라들을 각개격파하려고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현실을 바로 보고 그에 대처하여 군사적준비를 철저히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로동계급의 당이 군사를 중시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정세도 매우 긴장하다고 하시면서 제국주의자들은 계속 무력을 증강하면서 빈번히 침략적인 군사훈련을 벌리고 우리를 반대하는 새 전쟁을 일으킬 기회만 노리고있다고 하시면서 대학생들에게 한시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아야 하며 군사를 소홀히 하여서는 안된다고, 지금 우리 당은 그 어느때보다도 군사를 중시하고있으며 누구나 군사를 배울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학생들은 군사야영기간 군사훈련을 더 잘하여 문무를 겸비한 혁명인재로 준비해나갈것을 결의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