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

편집부
 2017.10.19.

주체55(1966)년 9월 30일이였다.

이날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김일성종합대학창립 20돐 기념보고회에 몸소 참석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념보고회가 끝난 다음 종합대학 교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교원, 학자들과 담화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종합대학사업에서 중요한것은 교수교양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사대주의를 없애고 주체를 철저히 세우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창립 20돐을 맞이한 종합대학앞에 나서는 과업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위치와 환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며 우리 나라에서는 사대주의를 없애고 주체를 세우는 문제가 중요하게 나선다고 강조하시고나서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우리 나라의것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사상분야에서 사대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분야에서 우리 나라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공업과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 이것이 사대주의를 반대하는 기본방향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원들은 정치사상적수준과 과학기술적자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하시며 오랜 교원들은 젊은 교원들을 책임적으로 잘 도와주어 그들의 수준을 높여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며 종합대학 교원, 학자들은 교육과학사업에서 주체를 세워야 할 필요성과 그 방도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알게 되였으며 수령님의 의도대로 대학의 교육과학사업에서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철저히 뿌리빼고 주체를 확립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