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문제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장영철
 2023.1.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은 내가 대학교직원, 학생들에게 선물로 주는 수영관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4권 93페지)

룡남산지구에 특색있게 건설된 수영관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선물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낌없이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솟아난 수영관은 조약대를 가진 수영장, 물미끄럼대가 있는 물놀이장, 목욕탕과 치료실 등이 조형예술적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진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8(2009)년 3월 19일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최상급으로 건설된 수영관립면을 부감하시고 수동으로 된 출입문을 거쳐 중앙홀바닥돌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살펴보시며 수영장수조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영장내부를 둘러보시며 만족의 빛을 띄우시였다.

수영장정면벽에는 바다에 떠오르는 태양을 중심으로 여러마리의 갈매기가 날아예는 모습이 부각되여있었고 대형수조의 량옆으로 관람좌석들이 보기 좋게 배렬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빛이 환한 천정조명이 기본중심부분을 길게 차지하게 하고 그 량옆으로 장식효과를 내여 밝고 시원하면서도 립체감이 나게 시공한것을 보시며 천정시공을 잘하였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이어 남자샤와실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닥을 유심히 바라보시다가 일군들에게 샤와실과 통로사이에 턱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턱이 없으면 물이 넘어나 통로를 물바다로 만들수 있다고 깨우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한 일군에게 턱을 5cm정도 되게 만들어주면 될것이라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사실 샤와실의 물넘이막이턱문제는 매 샤와칸에 수채구멍이 있어 턱이 있어야 할 필요를 별로 느끼지 못한것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샤와를 사용하면 수채구멍으로 미처 빠지지 못한 물이 통로로 넘어올수 있다는것을 순간에 포착하시고 즉석에서 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정녕 인민들이 리용할것이라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세심히 보살피시는 령도자가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자샤와실에서 나오시여 탈의실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깨끗하게 꾸려진 탈의실에는 옷보관함과 함께 나무걸상이 놓여있었고 맞은켠 벽에는 큰 거울들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탈의실의자는 많은 사람들이 리용하기때문에 나무로 만들어놓으면 소독을 제대로 할수 없어 전염병이 발생할수 있다고, 의자를 돌로 만들어놓아야 오염소독을 정상적으로 하여 전염병을 막을수 있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탈의실의 돌의자, 샤와실의 물넘이막이턱… 이는 인간사랑의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생각할수도 찾아낼수도 없는것이였다.

큰일을 하는 사람이 작은것을 놓치기마련이라지만 정치, 경제, 군사 등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들이 리용할 모든것을 대하실 때에는 끝없이 세심히 보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

자식들을 대할 때 그 다심하고 세심한 점에서 어머니를 따를 사람이 없듯이 우리 장군님 지니신 세심성은 육친의 사랑에서 발현된 친어버이고유의 품성이였다.

참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은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녀본적이 없는 가장 고결한 후대관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은정속에 솟아난 또 하나의 기념비적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