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현실을 알아야 애국을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사 부교수 김영춘
 2024.6.19.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 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조국의 현실을 깊이 체득한 조선의 진정한 혁명가들로 준비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주체50(1961)년 3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당시 대학안의 일부 학생들속에서는 선행고전에 대한 우상화와 사대주의, 교조주의적학습태도가 나타나고있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언제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배격하고 당과 혁명에 충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자면 자기 나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자기 나라의것을 잘 알아야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그리고 자기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갈수 있다고, 자기 나라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열렬한 애국자로 될수 없다고, 우리는 조선에서 혁명을 해야 할 사람들인것만큼 우리 나라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학생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무엇보다먼저 어버이수령님의 로작과 그 구현인 우리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위대한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혁명적세계관이 확고히 선 참다운 혁명가로 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학생들은 자기 나라의것이라는 범주의 핵을 이루는것은 바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우리 당정책이라는것을 비로소 똑똑히 알게 되였다.

조선혁명의 앞날을 내다보시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년대학생들이 자기 조국을 더 잘 알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학생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그후 학생들속에서는 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백과전서적인 교과서인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학습을 기본으로 하면서 조선의 현실을 깊이 체득하고 조선혁명에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소유하기 위한 혁명적인 학습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