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2015.4.21.
1만 2 000m2의 부지면적과 1만 5 877m2의 연건축면적을 가지고 5층으로 된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은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속에 솟아난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정보교육과학중심기지이다.
주체98(2009)년 3월 19일 김일성종합대학에 새로 건설된 현대적인 수영관을 몸소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하나를 주고는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전자도서관을 훌륭히 꾸려줄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자도서관건설을 발기하신후 주체98(2009)년 한해동안에만도 온 나라가 다 잠든 깊은 밤과 이른 새벽에 건설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수십차례의 교시와 지시를 주시고 필요한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시였으며 106종에 6만 9 779점의 각종 최신식전자설비들을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천금같이 귀중하고 한없이 심원한 뜻이 깃든 친필명제를 보내주시고 김일성종합대학 본청사 준공식에 나오신 어버이수령님과 김정숙어머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모실수 있게 해주심으로써 교직원, 학생들의 한결같은 소망도 풀어주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12일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면서 태양절을 맞으며 찾으실 곳들이 많고 많으셨지만 제일먼저 우리 대학을 찾아주시고 장시간에 걸쳐 새로 건설한 전자도서관과 교육과학전시관, 수영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중나온 일군들과 대학책임일군들이 올리는 인사를 받으신 후 새로 건설한 전자도서관이 아주 멋있다고, 전자도서관이 김일성종합대학의 다른 청사건물들과 잘 어울린다고 매우 기뻐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자도서관과 과학도서관을 련결하는 외랑을 돌아보시다가 외랑창문으로 전자도서관뒤쪽을 바라보시면서 외랑에서 전자도서관 뒤마당이 내다보이는데 거기는 자신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다닐 때 학생들과 담화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던곳이라고, 거기에 세워놓은 표식주를 보니 그때 민청회의도 하고 담화도 하던 일이 생각난다고 뜻깊게 추억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중열람홀, 콤퓨터교육실,학술교류실을 비롯하여 3층에 있는 원격강의실, 토론실, 5층에 있는 종합강의실까지 일일이 다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일군들에게 앞으로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전자도서관을 잘 관리운영하여 대학생들을 실력이 높은 혁명인재로 더 잘 키워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2층 중앙홀에 계실 때 대학일군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겨주실것을 바라는 간절한 청을 거듭 올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책임일군들이 올해는 자신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시작한지 50돐이 되는 해이며 50년전 9월 1일에는 학생복차림의 기념사진을 남겼다고 하면서 오늘 전자도서관 중앙홀에서 독사진을 찍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하는데 자신께서는 독사진을 찍는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력사와 인민의 요구라니 찍겠다고 하시며 친필명제판을 배경으로 력사적인 기념사진을 남기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렇듯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은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속에서 솟아난 선군시대 기념비적창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