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리경화
2019.1.26.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 김일성종합대학은 해방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인민의 첫 대학을 세우기 위하여 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든 곳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인민의 첫 대학인 종합대학을 통이 크게 설계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많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주체36(1947)년 8월 22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과 평양시인민위원회 도시경영부장이 가지고 온 김일성종합대학건설계획안을 펼쳐놓으시고 한장한장 세심히 보시였다.
설계도면을 마지막까지 다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종합대학교사는 우리가 자체로 설계하여 건설하는것만큼 그 의의가 대단히 크다고, 종합대학교사는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할 기념비적건물인것만큼 실험실과 연구실을 비롯한 여러가지 필요한 방들을 다 예견하여 크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설계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잠시 말씀을 끊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의 이 설계는 규모가 작고 부속시설들도 예견하지 않다나니 단조롭다고 하시며 대학을 처음으로 건설하다나니 대학의 규모와 설계를 이렇게 만든것 같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 종합대학을 훌륭하게 건설하여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학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동무들은 이런 립장에 서서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종합대학교사를 통이 크게 설계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통이 크게 설계하라.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김일성종합대학 새 교사설계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해방후 김일성종합대학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건설된 인민의 첫 대학으로 자기의 뚜렷한 면모를 가지고 통이 크게 설계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으시여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에서 으뜸가는 일류급대학으로 훌륭하게 꾸려주시려 대학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을 일떠세워주시였다.
주체98(2009)년3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건설총계획모형사판을 보시면서 전자도서관건설과 관련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자도서관을 새로 건설하느라고 하지 말고 본교사를 개작하여 쓰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본교사를 개작하여 전자도서관으로 훌륭하게 꾸리면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는데도 좋고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늘 흥성거리게 되고 그곳이 대학교직원, 학생들의 친근한 곳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의 중심으로 될것이라고,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콤퓨터망을 형성하자고 하여도 본교사를 전자도서관으로 꾸리는것이 좋다고 가르쳐주시고 강력한 설계력량을 총동원하여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잘 도와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주체교육의 상징으로 빛나고있는 룡남산언덕에 세계적인 전자도서관을 건설할데 대한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4월 1일 일군들에게 김일성종합대학을 더 잘 꾸려야 한다고,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건설한 인민의 첫 대학이며 수령님과 우리 당의 깊은 관심속에 발전하여 온 민족일군양성과 주체과학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을 훌륭하게 꾸려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종합대학의 명예, 력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이 나날 전자도서관건설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2월 17일에는 도서관의 중앙홀정면벽에 써붙일 친필서한까지 보내주시였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이 되라!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
2009.12.17 김정일》
위대한 장군님의 이 친필서한에는 김일성종합대학의 모든 교직원, 학생들과 온 나라의 지식인들, 인민들이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과 배짱, 비상한 애국열의와 창조정신을 가지고 김일성조선을 누리에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깊은 뜻이 어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커다란 관심과 뜨거운 은정속에 김일성종합대학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이 건설됨으로써 대학은 명실공히 세계적인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더 잘 갖추게 되였으며 후대교육사업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힘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더 한층 강화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에 현대적인 새 교사와 기숙사를 건설하여주시였으며 대학이 명실공히 세계일류급대학의 면모를 갖추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오늘 김일성종합대학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민족간부양성의 중심기지로, 세계에 널리 자랑할만한 배움의 대전당으로 전변되였으며 넓은 부지면적을 가진 대학촌으로 세계만방에 그 이름을 떨칠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