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리명철
2024.9.5.
만페지책읽기운동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기본으로 하여 학습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모든 학생들이 혁명적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전공분야의 지식을 폭넓고 깊이있게 소유한 혁명인재로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대중적책읽기운동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만페지책읽기운동에서 기본은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많이 읽는것입니다.
대학생들이 진정한 조선의 혁명가,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가 되기 위하여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학생들의 학습열의를 높이며 대학기간에 보다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조선의 진정한 혁명가들로 준비하도록 하기 위하여 만페지책읽기운동의 봉화를 지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0(1961)년 3월 25일 김일성종합대학 학생초급일군들과 하신 담화 《만페지책읽기운동의 봉화를 높이 들자》에서 만페지책읽기운동에서 기본은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많이 읽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생들이 진정한 조선의 혁명가,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가 되기 위하여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적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이며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는 지도적지침이라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로작에는 수령님께서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령도해오시는 과정에 쌓으신 풍부한 경험과 사상리론적재부들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그것은 독창성과 창조성으로 일관되여있다고, 그러므로 우리 나라 혁명을 잘하자면 수령님의 로작부터 깊이 연구학습하여야 한다고, 수령님의 로작을 깊이 연구학습하지 않고 고전에 매달려 기성리론이나 다른 나라의 경험만 공부하여서는 참다운 혁명가가 될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한 학급에서 지펴진 만페지책읽기운동의 불길은 삽시에 온 대학에, 나아가서는 전국의 모든 대학들에 급속히 파급되여나갔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3(1964)년 3월 30일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들과 하신 담화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가 되자》에서 우리는 수령님의 로작학습을 기본으로 하는 만페지책읽기운동의 봉화를 들고 그 불길이 온 대학에 타번지도록 하였다고 하시면서 만페지책읽기운동은 대학생들의 학습관점과 태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하였다고, 만페지책읽기운동을 통하여 대학생들속에서 수령님의 로작을 깊이 연구학습하는 기풍이 서게 되였으며 오직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우리 당정책에 기초하여 모든것을 분석판단하는 관점과 립장이 확고히 서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기하신 만페지책읽기운동은 단순한 독서행군이나 학습운동이 아니라 우리 모든 대학생들을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한 주체형의 혁명가로 믿음직하게 키우시려는 그이의 원대한 구상의 빛나는 구현이였으며 모든 대학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꽉 들어찬 집단으로 튼튼히 꾸리기 위한 집단적책읽기운동, 인류가 도달한 과학의 요새를 점령하기 위하여 혁명과 건설을 위한 좋은 책들을 더 많이, 더 빨리, 더 깊이 읽기 위한 우리 시대 대학생들의 정력적인 과학탐구운동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