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주체51(1962)년 9월 21일 새로운 악기를 하나 완성하였다는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새로 만든 악기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야영생들을 거듭 치하해주신
학생들은 만돌린과 비슷하니 만돌린이라고 하는수밖에 없다고 자기들의 의견들을 말씀올렸다.
학생들이 악기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청하자
그러시면서 군사야영훈련을 하면서 어은동골안에서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어은금》이라고 부르는것이 의의가 있다고, 물론 이 악기는 아직은 새롭고 독특한것이거나 자기의 이름을 가질수 있을만큼 완성된 악기는 아니지만 군사야영훈련을 하면서 만든것이므로 《어은금》이라고 하면 야영생들이 긍지감을 가질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야영생들의 가슴은 끝없이 벅차올랐다.
어은금, 참으로 그것은 단순한 지명유래에서만이 아니라 위대한 선군령장의 슬하에서 혁명의 총대를 잡고 보람찬 군사야영의 나날에 만들어진것으로 하여 야영생들의 긍지와 자부 또한 이를데 없이 큰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