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나라가 해방된 조국땅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교복문제에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 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온갖 지성을 다 기울이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35(1946)년 11월 10일 대학에 몸소 나오시여 학생들의 옷과 모자견본을 만들고있는 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면서 학생들의 의견이 어떤가를 알아보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날 한 일군에게 우리는 지난날 억압받고 천대받으며 어렵게 살아온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에게 통일적으로 옷과 모자를 만들어주어 세상사람들앞에 보란듯이 내세우자는것이라고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옷과 모자견본을 보시고나서 새 조선을 건설하고있는 우리는 옷과 모자도 응당 민주대학생에 어울리게 새롭게 우리 식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계속하여 항일유격대원들의 군복과 모자는 우리 식인데
김정숙동지께서는 남학생모자는 항일유격대원들이 쓰던 모자형식으로 하되 뒤로 자연스럽게 제껴지게 할데 대하여, 녀학생모자는 채양이 없이 둥글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35(1946)년 11월 22일 나어리신 위대한
이어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35(1946)년 12월 8일 또다시 위대한
그리하여 종합대학 학생들은 주체35(1946)년 12월말 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