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에 새겨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

편집부
 2014.10.31.

김일성종합대학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령도사적과 업적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창립과정으로 보나, 혁명사적과 충실성의 전통이 마련된 경위로 보나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당과 혈연적으로 련결되여있는 명실공히 수령님의 대학이며 당의 대학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김일성종합대학을 창립해주신 그때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무려 107차의 현지지도와 900여차의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교직원, 학생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걸음걸음 따뜻이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민족간부육성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하여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보시고 종합대학을 창립할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을 제시하시고 종합대학의 성격과 사명으로부터 교육내용과 방법, 그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에 이르기까지 천리혜안의 예지로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원문제가 걸렸을 때에는 몸소 자신의 존함으로 된 위촉장을 보내시여 전국각지에 흩어져있던 지식인들을 종합대학 교원으로 불러주시였으며 예비과를 내올데 대한 독창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여 지난날 배울수 없었던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이 대학에서 마음껏 배울수 있게 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위촉장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위촉장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뜻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종합대학창립사업은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빛나게 실현되여 마침내 주체35(1946)년 10월 1일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의 커다란 기대속에 태여난 김일성종합대학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친어버이사랑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주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던 나날에 수십차례나 김일성종합대학사업을 지도하시면서 과정안과 교수내용, 교육방법을 잘 만들고 연구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학생들을 민주조선의 역군으로, 유능한 사회정치활동가로 키우기 위한 조치도 취해주시였으며 예술과 체육에서도 김일성종합대학이 모범이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도서관과 출판인쇄기지를 꾸리는 문제를 비롯하여 갓 창립된 종합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꾸리는 사업을 세심히 이끌어주시였으며 학생들에게 교복과 장학금을 안겨주고 식사질과 기숙사조건을 개선하는 문제, 교원, 학자들에게 특별우대조치를 취하고 교원, 학자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대학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친어버이사랑으로 풀어주시였다.

그리고 대학창립 1돐때에는 몸소 대학에 나오시여 《새 조선의 우수한 민족간부가 되기 위하여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라는 연설을 하시였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1돐기념 전람회장을 돌아보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농민들이 올린 애국미로 종합대학 새 교사를 짓도록 친히 그 터전을 잡아주시고 16차례나 교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으며 주체37(1948)년 10월 10일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에 진행되는 교사준공식에까지 나오시여 교직원, 학생들을 축하해주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사(당시)

김일성종합대학 교사(당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기술관계학부들을 분리하여 새로운 단과대학들을 내올데 대한 현명한 조치도 취해주시였으며 제1회졸업식에 나오시여 《선진과학기술과 애국사상으로 무장한 민족간부가 되라》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승리한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시고 전선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학생들을 다시 대학으로 부르시여 학습을 계속하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전선과 후방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41(1952)년 4월 12일과 13일에는 백송리에 자리잡고있던 김일성종합대학을 찾으시여 전시대학사업방향과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에도 제일먼저 파괴되였던 종합대학본교사를 복구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시였으며 주체44(1955)년 7월 1일에는 몸소 대학에 나오시여 주체를 세우는것을 대학교육의 생명선으로 밝혀주시고 대학의 교육교양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5(1976)년 11월에는 연 이틀에 걸쳐서 창립 30돐을 맞는 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이 심화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대학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평화적건설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는 물론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 긴장한 시기에도 1호교사를 웅장하게 짓도록 해주시고 련이어 2호교사와 과학도서관, 자연박물관과 체육관을 일떠세워주시였다.

1호교사2호교사과학도서관
자연박물관체육관

1호교사, 2호교사, 과학도서관, 자연박물관, 체육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친어버이가 되시여 교사와 기숙사, 도서관과 식당도 찾아주시며 교직원,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보살펴주시였으며 종합대학 교원, 학자들과 과학연구과제도 허물없이 의논해주시고 자그마한 성과라도 거두면 그것을 모두 그들에게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는 무려 12차의 강령적교시를 주시면서 다가올 김일성종합대학창립 50돐을 맞으며 대학에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들을 보장해주도록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푸시고 로고에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07차의 현지지도와 900여차의 강령적교시를 주시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대학사업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교직원, 학생들을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불멸의 업적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19차례나 대학에 나오시여 40여차의 말씀을 주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대학으로 빛을 뿌리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과 령도업적이 뜨겁게 새겨진 장군님의 모교인것으로 하여 온 세상에 그 이름이 더욱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안으시고 주체49(1960)년 9월 1일 김일성종합대학에 령도의 자욱을 옮기시였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명제비

《조선아 너를 빛내리》 명제비

유서깊은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을 빛내실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직원, 학생들속에 어버이수령님을 충정으로 높이 모시는 옳바른 자세와 립장을 세워주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의 교육교양과정을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키우는 과정으로 전환시키고 교육에서 주체를 생명선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으며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은 물론 교육행정사업과 교육환경을 꾸리는 등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대로 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시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김일성종합대학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이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도록 하시기 위하여 주체57(1968)년 9월에 유서깊은 룡남산마루에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도록 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였으며 10월 11일에는 몸소 대학에 나오시여 종합대학을 혁명사적지로, 유일사상교양의 거점으로 더욱 훌륭히 꾸릴데 대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동상

룡남산마루에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실현하는 위대한 력사적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와 당의 유일적지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더욱 심화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교육의 폭을 넓히고 그 질을 높일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을 제시하시고 김일성종합대학에서 20대, 30대의 학사, 박사를 대대적으로 키워내고 교원, 연구사들의 과학리론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여러차례 세워주시였으며 과학연구사업을 강화하여 새로운 과학분야를 개척하고 교육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 김일성종합대학은 력사가 깊은 대학이라고 높이 평가하여주시였으며 주체84(1995)년 4월 1일과 8일에도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립 50돐을 맞는 대학에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으며 주체85(1996)년 12월 7일에는 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학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대학창립 60돐때에도 김일성종합대학에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돌려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는 대학에 최상급의 수영관과 전자도서관을 선물로 안겨주시고 한해남짓한 기간에만도 네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대학을 세계1류급의 대학으로 꾸리기 위한 휘황한 전망도 펼쳐주시였으며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이 되라!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

2009. 12. 17 김정일

라는 친필서한도 보내주시였다.

전자도서관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서한

전자도서관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서한

어버이장군님께서 27차의 현지지도와 2100여차의 강령적말씀을 주시며 김일성종합대학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대학답게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언제나 앞장에서 나아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것은 김일성종합대학사업에 대한 최대의 사랑과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김일성종합대학은 영원한 수령님의 대학, 장군님의 대학으로 온 세상에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김일성종합대학에 높이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 온 나라 인민들이 오래전부터 안고있던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시여 주체102(2013)년 대학창립 67돐을 맞으며 전자도서관앞에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대학시절의 모습으로 형상하여 모시도록 해주시였으며 혁명사적관을 새로 꾸려 대학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도록 해주시였다.

혁명사적관

김일성종합대학 혁명사적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 모셔진 김일성종합대학 학생휘장을 새롭게 제정하여주시고 교원, 연구사들과 학생들이 올린 편지에 뜨거운 정이 흘러넘치는 친필도 안겨주시였으며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들도 일식으로 마련해주시여 교육의 물질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서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필서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교육자살림집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세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세간나는 자식들을 돌봐주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필요한 모든것을 다 갖추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정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오늘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과학자들은 꿈속에서도 상상해보지 못한 최고급살림집에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 만복을 남먼저 누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