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과 창조의 기쁨

편집부
 2018.9.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평양시 와산동-룡성사이 도로확장공사에 참가하신지 4일째되는 주체50(1961)년 5월 18일이였다.

학생들이 곡괭이질을 하는 한 학생을 가리키며 죽벌이도 못하겠다고 롱담을 하였다.

이때 학생들과 함께 작업을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학생이 파는 구뎅이를 들여다보시다가 자신께서 해보자고 하시며 곡괭이를 달라고 이르시였다.

그 학생이 진흙속에 잔돌까지 섞여있어 곡괭이질하기가 힘든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처럼 땅이 굳을 때에는 한 모퉁이씩 들어가는 방법으로 곡괭이질을 하는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숙련된 솜씨로 한 모퉁이를 집중하여 깊숙이 파들어가시였다.

학생들은 놀라움과 부러움의 눈길로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보았다.

어쩌면 저렇게 땅파는 일까지 잘하실가 …

휴식시간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학생에게 일하기가 힘들지 않는가고 따뜻이 물으시고나서 사람들은 젊은 시절에 어렵고 힘든 일을 많이 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대학생들은 공부도 잘하여야 하지만 일도 할줄 알아야 한다고, 대학생들을 생산로동에 참가시키는것은 로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로동속에서 단련시키기 위해서라고, 벅찬 현실을 외면하고 량반자식들처럼 호강만 시켜서는 조국이 요구하는 참된 일군이 될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험은 로동속에서 근로정신과 의지를 키우고 집단주의정신과 혁명적동지애도 가지게 된다는것을 실증하여준다고 하시면서 로동과 창조의 기쁨은 근로하는 사람만이 맛볼수 있는 참으로 귀중한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진 가르치심이였다.

근로하는 사람만이 맛볼수 있는 로동과 창조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