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2018.8.3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4(1955)년 5월 6일 쏘련(당시)을 방문하시는 그 바쁘신 길에서도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을 잊지 않으시고 수많은 악기들을 보내주도록 하시는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1년전인 주체43(1954)년 6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일하는 어느한 복구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생들의 흙묻은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그들의 로력적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작업장들에서는 군악소리가 울리는데 김일성종합대학 작업현장이 왜 이렇게 조용한가를 알아보시다가 대학에 악대가 없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이것을 심중에 두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대학을 잊지 않으시고 대사관일군들에게 김일성종합대학에 악기를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지난해 6월에 종합대학 학생들이 일하는 서평양경기장 복구건설장에 나가보았는데 작업장이 조용하고 학생들의 사기를 돋구어주는 다양한 예술활동도 잘하지 못하고있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학생들속에서 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자면 대학에서 조직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그에 필요한 여러가지 악기들을 충분히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히 김일성종합대학은 청년들의 큰 집단이므로 악기가 많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종합대학에 악기를 사다 주어 학생들이 문화예술활동을 잘 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후 김일성종합대학에는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은정이 깃들어있는 39점의 훌륭한 악기들이 도착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악기를 받아안은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덕에 충정으로 보답할 결의를 굳게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