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출판사 서철
2022.8.8.
오늘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온 세계에 자랑떨치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에는 민족간부양성사업을 새 사회건설을 위한 선차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김일성종합대학을 인민의 첫 대학으로 세워주시고 세계굴지의 대학으로 꾸려주시려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그 위대한 사랑의 갈피속에는 룡남산마루에 거연히 일떠선 2호교사가 전하는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들이 많지만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영광스럽고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나는 대학은 오직 김일성종합대학밖에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9(1970)년 9월 22일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준비와 관련하여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김일성종합대학건설과 관련하여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건설사업을 지도해주시였다.
이날 모형사판을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호교사를 본관옆에 배치하면 본관도 살아나게 된다고, 2호교사를 T자형으로 할데 대하여서와 건설에서 골조식이 아니라 미끄럼식공법을 도입할데 대한 명안을 제시하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건설을 우리 나라 현실에 맞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2호교사를 수직으로 높이 세워 종합대학의 건축형성상 중심을 살리면서도 나라의 과학을 하루빨리 최고봉우리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의도와 인민들의 지향을 그대로 반영하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다음해 5월 1일 종합대학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4층까지 올라간 2호교사를 만족하게 바라보시면서 모형과 실물은 다르다고 하시며 몸소 여러 장소에서 그 높이를 가늠해보시며 2호교사를 좋은 자리에 앉히였다고, 보기에도 괜찮다고 거듭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호교사의 높이때문에 점심시간까지 바쳐가시며 여러곳에서 건물을 주의깊에 살펴보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5월 29일 대학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높이 올라간 2호교사를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2호교사에 놓을 승강기문제와 앞으로 건설할 3호교사의 위치와 교사의 난방문제를 비롯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육사업을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보시고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였다.
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룡남산마루에는 만년대계의 배움의 전당인 2호교사가 거연히 솟아오르게 되였다.
사진. 김일성종합대학 2호교사
주체98(2009)년 12월 11일 김일성종합대학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룡남산마루에 거연히 솟아있는 종합대학의 그 어디에나 한평생 대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에서 으뜸가는 일류급대학으로 훌륭하게 꾸려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종합대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주시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자, 건설자이시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스승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