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식날에 나오시여

편집부
 2017.4.27.

주체35(1946)년 9월 1일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의 대학,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종합대학창립준비사업이 기본적으로 끝난것을 료해하시고 개교식을 하도록 하시였다.

전체 조선인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주체35(1946)년 9월 15일 위대한 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김일성종합대학 개교식이 진행되였다.

개교식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각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 인민정권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인민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력사적인 개교식을 가지게 된 끝없는 감격과 기쁨에 휩싸여있었다.

낮1시 백두의 전설적영웅이시며 우리 민족의 태양이시며 종합대학의 창립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주석단으로 나오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교직원, 학생들과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높이 올리였다.

개교식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주주의적국가건설에 헌신할 인재가 되라》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끝없는 행복과 긍지에 넘쳐있는 교직원, 학생들을 축하해주시면서 종합대학의 창설은 우리 민족과 우리 국가의 영광이며 우리 민족력사에서 찬란한 한페지를 차지하는 거대한 사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와 인민은 종합대학에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있다고 하시며 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이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성과적으로 완수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며 또 그것을 충심으로 바란다고 하시였다.

력사적인 개교식에서는 전체 교직원, 학생들의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드리는 선서문을 채택하였다.

선서문랑독이 끝나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의 영명한 수령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영예와 감사를 드리였다.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위대한 태양의 존함을 높이 모신 김일성종합대학은 이렇게 자랑스러운 력사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디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창설된 김일성종합대학은 주체35(1946)년 10월 1일 자기의 력사적인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됨으로써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과학과 교육의 전당, 진정한 인민의 대학이 솟아나고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의 민족간부를 대대적으로 키워낼수 있는 믿음직한 모체기지를 가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