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밝혀진 력사연구의 생명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정태봉
 2020.4.1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일찌기 김일성종합대학시기 주체확립이 력사연구의 생명으로 된다는 진리를 밝히시고 주체확립을 력사연구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여 우리 나라의 력사발전연구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오랜 세월 우리 나라 력사는 대국주의, 사대주의사가들과 제국주의어용학자들에 의해 혹심하게 외곡되여왔으며 우리 력사학자들속에서는 력사연구에서 옳은 방법론을 확립하지 못하고있었다.

당시 학자들속에서는 우리 나라 력사, 우리 나라 사회경제발전과정을 똑똑히 분석하지 못하고 고전가들이 유럽봉건사회를 분석한데 기초하여 제기한 리론을 절대화하면서 우리 나라 봉건사회의 발전력사를 특수한것으로 취급하고있었으며 생산력성격에로의 생산관계의 적응의 법칙을 일면적으로 절대시하면서 모든 력사적현상을 그 틀에 맞추어 해설하려고 하고있었다.

이러한 사고관점을 가지고서는 우리 나라 력사발전과정은 물론 동서방의 각이한 나라들의 력사발전과정도 정확히 밝혀낼수 없었다.

당시 대국주의사가들과 사대주의사가들에 의하여 혹심하게 외곡된 우리 나라 력사를 바로잡자면 력사연구에서 주체적방법론을 가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였다.

력사학의 이러한 실태를 두고 누구보다 마음쓰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 령도의 자욱을 옮기신 초기에 벌써 우리 나라 구석기시대 연구분야에서 사대주의적경향이 남아있다는것을 포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계기를 통하여 력사학의 실태를 깊이 파고드시였으며 이 과정에 력사학자들이 아직도 사대의 울타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깊이 절감하시였다.

력사연구에서 주체확립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문제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첫시기부터 주체확립문제를 시종일관 강하게 내세우시였으며 주체50(1961)년 10월 19일에는 력사연구에서 언제나 주체를 튼튼히 세워야 한다고, 주체확립은 력사연구에서 생명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확립은 력사연구에서 생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김정일전집》 제3권 408페지)

위대한 장군님의 이 교시에는 천만가지 뜻이 담겨져있었고 력사연구에서 주체확립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이 최상의 높이에서 집약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주체50(1961)년 12월 28일에는 력사연구와 관련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력사연구에서 견지하여야 할 주체적립장의 내용에 대해서도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연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력사발전의 담당자인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연구하며 그것을 조선혁명의 리익에 맞게 처리하는것이 력사연구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인민대중의 활동을 떠나서 력사를 설명하려는 온갖 시도를 배격해야 한다는것, 자기 나라 력사를 민족허무주의적으로 대하거나 력사적사건을 유럽을 중심으로 하여 평가하여서는 안된다는것, 자기의것이라고 하여 과거의것을 무비판적으로 대하면서 복고주의를 해서도 안된다는것을 밝혀주시면서 복고주의와 허무주의, 유럽중심주의는 력사연구에서 주체를 세우는것과 인연이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야 력사연구에서 당성, 로동계급성의 원칙과 력사주의적원칙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었고 모든 문제를 력사적사실에 부합되게 가장 과학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었다.

력사연구에서 주체적립장을 견지할데 대한 사상과 원칙은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께서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력사연구분야에 구현하여 독창적으로 정립하신 력사연구의 근본원칙이라고 말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적립장을 견지하는것을 력사연구의 생명으로, 근본원칙으로 규정해주심으로써 제국주의어용학자들과 대국주의사가들, 사대주의사가들에 의하여 외곡말살되였던 우리 나라 력사학전반을 주체의 궤도우에 올려세우고 우리 시대 력사학의 본보기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방법론적담보가 확고히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확립이 력사연구의 생명이라는 진리를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가 주체적립장에서 과학적으로 정립되게 되였으며 조선력사과목교육이 대학생들속에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그들을 조선혁명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