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교육을 위하여 돈을 쓰는것은 아까울것이 없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재정대학 김영련
 2018.10.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구호《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를 되새겨볼 때마다 우리는 후대교육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육사업, 민족간부육성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세워주시고 어려운 새 조국건설시기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종합대학이 당과 혁명이 요구하는 훌륭한 민족간부들을 많이 육성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우리 김일성종합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주체82(1993)년 5월 8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업하던 한 일군을 부르시여 김일성종합대학에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들을 갖추어주자면 자금이 얼마나 있어야 하겠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를 갖추어주자면 많은 자금이 있어야 할것이라고 하시며 친히 필요한 자금을 돌려주도록 하시였다.

항상 다른 일은 미루었다가 후에 할수도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일은 절대로 미룰수 없다고 하시며 교육사업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이 가슴에 그대로 흘러드는듯 싶었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련이어 해당 부문의 일군들을 부르시여 대학의 실험실습설비를 현대화하는 문제를 놓고 오랜 시간 토의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 사업에 필요한 설비와 기자재명세를 잘 만들어 제기하며 해당 일군들이 그 명세를 받아가지고 실험실습설비들을 사오도록 할데 대한 조직사업까지 해주시면서 실험실습설비를 사오는데 필요한 자금을 무조건 보장하도록 이르시며 《후대교육을 위하여 돈을 쓰는것은 아까울것이 없습니다.》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이 교시는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발전을 위한 관건적고리의 하나로 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담긴 교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김일성종합대학의 실험실습설비를 하루빨리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여러차례에 걸쳐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극진한 관심과 지도속에 김일성종합대학은 현대적인 최신형콤퓨터들과 최정밀도를 보장할수 있는 측정수단들, 실험기재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튼튼히 꾸려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12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창립 50돐을 맞은 김일성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은정속에 마련된 실험실습설비들을 일일이 보아주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면서 대학의 교육사업을 세계선진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김일성종합대학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대학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과 수영장을 선물로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으시고 우리 대학생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끊임없이 베풀어주고계신다.

정녕 후대들을 위하여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속에서 오늘 우리의 새 세대들은 혁명의 핵심골간들로 자라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떨쳐나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