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신심과 활력에 넘쳐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때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날은 더욱더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수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지휘하시며 끊임없는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생일 여든돐을 맞는 물리학부 응축상태물리연구소 초고압물리연구실 교원 공훈과학자 후보원사 교수 박사 김수건선생에게 사랑의 생일상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김수건선생은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인 1939년 8월 2일 평안남도 평양구 죽전리(당시)에서 태여나 나라없는 설음을 뼈에 새기며 성장하였다.
선생은 해방이 되여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에 안겨서야 인간의 참다운 생활을 누리게 되였으며 새 조국건설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며 우리 제도야말로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참다운 인민의 제도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였다.
김수건선생은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초급중학교와 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교원으로 사업하다가 1960년 9월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에 입학하여 배움의 나래를 활짝 꽃피우게 되였다.
1965년 5월 대학을 졸업한 선생은 후대교육사업에 한몸 다 바칠 불타는 각오를 안고 교단에 서게 되였으며 그때부터 현재까지 54년간 물리학부 교원, 연구사, 실장, 강좌장을 거쳐 다시 교원으로 사업하면서 나라의 교육사업과 과학연구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놓았다.
김수건선생은 깨끗한 량심과 헌신적인 교육자적량심을 지니고 《초고압물리학》, 《나노금강석》을 비롯한 11개의 새 과목들을 개척하였으며 담당한 학과목들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함으로써 교육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또한 물리학부 응축상태물리학과와 초고압물리학 전공반과정안을 세계적수준에서 작성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을뿐아니라 《초고압에 의한 새 재료의 합성》을 비롯한 5개의 박사원과목을 개척하고 《초고압물리학》, 《금속전자론》 등 29종의 교과서, 참고서들을 높은 수준에서 집필하여 후대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이바지하였으며 이 과정에 4명의 박사와 19명의 석사를 양성함으로써 물리학발전에 많은 공적을 쌓았다.
선생은 높은 과학리론적자질을 지니고 국보적인 도서 《물리운동론》, 《조선대백과사전》, 《광명백과사전》집필에도 적극 참가하여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여러차례에 걸쳐 기쁨을 드리고 감사도 받아안았다.
김수건선생은 나라의 초고압물리학발전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선생은 구성공작기계공장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 망라되여 인성이 높은 립방질화붕소공구를 새롭게 개발도입하고 운산공구공장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 연구성과를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국가적으로 의의가 있는 과학연구과제들을 수십여건이나 수행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께 여러차례에 걸쳐 기쁨을 드리였다.
김수건선생은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대화할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년로한 몸이지만 현장에 나가 절삭공구의 수명을 평균 2배로 늘이는 기술을 개발도입하여 2018년 1월 31일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커다란 기쁨을 드리였다.
또한 김수건선생은 제25차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1등을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축전과 전시회, 과학토론회들에 90여차 참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 10여건의 과학기술성과등록증과 도입증, 발명권들을 받았다.
김수건선생이 공훈과학자, 후보원사, 교수, 박사로, 초고압물리학분야의 권위있는 교육자, 과학자로 한생을 빛내여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손길과 극진하고도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수건선생이 이룩한 자그마한 과학연구성과도 귀중히 여기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과 공훈과학자의 영예, 국기훈장 1급을 비롯한 높은 급의 국가수훈도 안겨주시였으며 조선지식인대회를 비롯한 국가적인 중요대회들에 참가하도록 배려하여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기념촬영을 하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수건선생이 로당익장하여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할것을 바라시며 현대적인 교육자살림집을 배려하여주시고 준공식날에는 몸소 나오시여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김수건선생에게 은정어린 여든돐생일상을 보내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을 받들어 한생을 변함없이 걸어온 선생의 한생에 대한 값높은 평가로 되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과 교육과학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것을 바라시는 기대와 믿음의 표시로 된다.
김수건선생과 가족,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베풀어주시던 사랑과 믿음으로 혁명전사들의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대를 이어가며 충정으로 보답할 불타는 결의들을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