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청년절행사를 잘 조직하여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널리 선전하며 청년절이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청년들의 확고한 의지와 조직력, 단결력, 전투력을 시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드높이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와 슬기가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대학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대학생들이 청년절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한 대학안의 전체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대학생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한껏 넘쳐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태성동지가 청년절을 맞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대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고 명절을 함께 경축하였다.
룡남산에 높이 모신
또한 박태성동지는 대학안의 모범적인 청년대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태성동지는 모든 청년대학생들이 주체조선의 청년이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순결한 마음으로 당을 믿고 따르며 당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전위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대학체육관에서는 경축공연과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합창 《조선청년행진곡》의 장쾌한 선률로 막을 올린 공연무대에는 혼성중창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2인선동시 《청년들을 사랑하라》, 녀성5중창 《청년강국 닐리리》, 녀성독창 《빛나라
출연자들은 주체적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련이어 진행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는 희열과 랑만에 넘친 청년대학생들의 경기열의로 하여 시작부터 관람자들의 눈길을 모으며 시종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경제학부와 재정대학, 물리학부와 전자자동화학부사이에 진행된 롱구경기에서 선수들은 대중체육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평시에 련마해온 기술과 경기수법들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으며 법률대학과 지질학부사이에 진행된 배구경기는 아슬아슬한 점수차이로 하여 온 관람자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특색있는 법률대학 청년대학생들의 태권도시범출연에 이어 진행된 공차서꺼내기, 발목묶고달리기, 무릎에공끼고뜀뛰기 등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 또한 볼만했지만 집단의 단결력을 과시하며 진행된 경제학부와 재정대학사이의 바줄당기기경기는 신호수와 선수들간의 잘 째인 호흡과 결합, 량팀호상간의 승벽심으로 하여 이날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여러가지 다양한 응원기재들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이채로운 양상을 띠고 진행된 단과대학, 학부들의 열띤 응원은 시종 경기장을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으며 청년절경축분위기를 더 한층 고조시켰다.
경기에서는 우수한 단과대학, 학부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청년절을 맞으며 진행된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하여 대학안의 청년대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