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2.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기념 전국부문별과학토론회가 20일과 21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최상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 관계부문, 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사회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80여개 과학, 교육기관의 일군들, 교원, 연구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60여개의 분과로 나뉘여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사회과학론문들과 과학기술강국건설에 이바지할수 있는 자연과학론문 1 000여건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먼저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전투로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태여난 나라의 맏아들대학이며 주체교육과학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여 김일성종합대학을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들을 키워내는 혁명인재육성의 중심기지로 강화발전시켜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온 대학의 력사와 전통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회과학부문의 분과토론회들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민족어발전의 가장 빛나는 최전성기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스승이시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경제강국건설에서 높이 발휘하여야 할 투쟁정신》, 《미래원의 관리운영을 규범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나서는 문제》 등의 연구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정치경제학, 문학, 력사학, 철학을 비롯한 주체의 사회과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당의 사상과 정책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폭넓고 깊이있게 해설하였다.
자연과학부문의 분과토론회들에서는 나라의 과학기술과 인민경제전반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가치있는 연구론문들이 소개되였다.
토론자들은 대규모기계제작기업소들에서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문제, LED조명기술을 적극 개발리용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콤퓨터망을 리용하여 지리공간정보를 수집, 보관, 관리, 분석, 표현할수 있는 통합형지리정보체계의 구축 등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해결한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토론회는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혁명인재육성사업과 과학기술강국건설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교원, 연구사들이 두뇌전, 실력전을 힘있게 벌려 이룩한 연구성과와 경험들을 서로 나누는데서 좋은 계기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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