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존연구실

 2016.11.11.

치과보존연구실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치과의학부의 한 부서단위로서 1988년에 발족되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높이 받들고 우리 연구실은 소아치과학, 예방치과학, 치내병학, 치주병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연구실의 실장(림기호)은 박사, 부교수로서 치과분과에서 관록있는 권위자이다.

연구사들은 모두 40대 중년기의 젊은 석사들로서 전망성있는 강력한 연구력량을 이루고있다.

연구실에서는 지난 기간 《항균성고려약 히드록시에틸쎌룰로즈겔 및 막제를 염증성치주병의 국소치료에 리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림상에 도입함으로써 겔 및 막형의 항균성고려약에 의한 치주병의 치료방법을 확립하였다.

또한 《히드록시에틸셀룰로즈 생산공정확립과 그것을 부형제로하는 치주염약제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치주병치료약물을 보다 개선하였다. 이 과정에 3건의 발명과 규격을 받았다.

연구실에서는 《치수보존 및 감염근관치료에 혼합항균제를 리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림상에 도입함으로써 치수보존 및 근관치료의 유효률을 70%이상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페리오겔의 제조와 림상적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치주병에 대한 국소약물송달체계(LDDS)를 확립하였다.

또한 《입냄새제거막의 제조와 림상적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효과성이 높고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막형태의 입냄새치료수단을 개발하였다. 이 과정에 1건의 발명과 규격을 받았다.

《불화나트리움-불산겔을 이삭기예방에 리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이삭기예방효과가 높은 겔형태의 이삭기예방수단을 개발하여 림상에 도입하였다. 이 과정에 1건의 발명과 규격을 받았다.

현재 연구실은 근관치료에서 재발이 많고 난치성으로 되여있는 만성근단성치주염의 원인균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하여 치료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근관소독제개발을 진행하고있다.

연구실은 2016년까지 DNA염기배렬분석으로 만성근단성치주염병조에서 엔테로콕쿠스 페칼리스를 분리하고 2018년까지 효능높은 근관소독제의 개발을 완성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