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룡남산체육인들

 2017.11.10.

김일성종합대학 룡남산체육단의 전체 감독들과 선수들이 주체106(2017)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화국선수권대회에서 16개의 금메달과 27개의 은메달, 22개의 동메달을 쟁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춘거리 송구경기관에서 진행된 남자송구경기에 출전한 우리의 미더운 남자송구선수들은 완강한 앞자르기방어와 1, 2차속공전술을 경기마다에 적용하여 맞다드는 모든 팀들을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기고 영예의 1등을 쟁취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특별히 관람자들의 관심을 끈것은 우리 녀자배구선수들의 경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새로 조직된 우리 녀자배구팀은 공화국선수권대회 녀자배구 청년급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4.25, 압록강녀자배구선수들을 비롯한 강팀들을 모두 누르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는 기적적승리를 안아왔다.

녀자배구선수들은 룡남산체육단의 첫 배구선수들로 내세워주신 당의 사랑과 믿음에 높은 경기성과로 보답하여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의 대학을 빛내일 한마음으로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1년도 안되는 짧은 이룩하였다.

수영경기에서 우리의 남, 녀수영선수들은 평시에 높은 훈련목표를 내걸고 이악하게 훈련한 결과 세부종목경기들마다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단거리경기에 출전한 우리 수영선수들은 출발속도에서 빠른 미끄러지기로부터 시작하여 경기전구간 높은 속도를 유지함으로써 상대팀선수들을 모두 이겨 자유영 800m경기와 배영 100m, 200m경기, 혼성혼영 4 x 100m경기와 혼성자유영 4 x 100m경기에서 1위를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도합 5개의 금메달과 14개의 은메달, 9개의 동메달을 쟁취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물에 뛰여들기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10m녀자동시뛰여들기경기에서 1위를, 1m탄성판개인경기에서 2위, 10m혼성동시뛰여들기경기에서 2위를 쟁취하였다.

레스링경기에서도 완강한 투지와 압도적인 기술적우세로 우리 선수들은 61kg급, 86kg급, 120kg급경기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61kg급경기와 65kg급경기들에서 은메달을, 97kg급경기와 61kg급경기에서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이밖에도 녀자송구경기에서 3위를, 66kg급 권투경기에서 3위의 성적을 이룩하였다.

룡남산체육단의 감독, 선수들이 이번에 이룩한 경기성과들은 최상급의 훈련조건과 생활조건, 학습조건이 마련된 사랑의 기숙사를 안겨주신 어머니 우리 당에 드리는 승리의 보고이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선 김일성종합대학안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에게 더없는 고무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