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남산저작물교류사》에 대한 통보

 2017.4.13.

김일성종합대학에 특허 및 저작권대리사업을 맡아하는 지적소유권기구인 《룡남산저작물교류사》가 새로 설립되였다.

《룡남산저작물교류사》는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과 박사원생들, 학생들속에서 창조되는 각종 형태의 저작물들에 대한 종합적이며 통일적인 관리를 실현하는 저작권관리기구이다.

《룡남산저작물교류사》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각종 형태의 저작물들을 제품화하고 그에 대한 류통과 리용을 활성화하는것을 통하여 창작가, 개발자들의 창작활동을 촉진시키는것이다.

둘째로, 대학에서 창조되는 모든 저작물들을 대학의 무형재산으로 등록하는 한편 해당 국가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저작권등록 및 저작권증서발급사업을 진행하여 대학의 지적재산에 대한 권리화를 실현하며 저작물의 류통과 리용과정에 발생하는 모든 권리침해현상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대학과 창작가, 개발자들의 합법적권리와 리익을 보호하는것이다.

셋째로, 대학안의 모든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학생들속에서 지적재산과 지적소유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며 지적재산에 대한 전략적관리를 원만히 실현할수 있는 과학적인 방안을 세우고 여러가지 정보봉사와 자문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저작물의 창작과 류통, 리용이 보다 활력있게 진행되도록 하는것이다.

넷째로, 다른 나라의 대학,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공동연구 및 개발, 위탁개발, 공동출판, 저작권위임관리와 같은 대외저작물거래 및 보호사업을 독자적으로 진행해나가는것이다.

다섯째로, 세계적인 사회발전추세와 나라의 경제발전실태, 대학의 지적자원실태와 발전적잠재력 등에 대한 조사보고서, 평가보고서, 지적재산관리를 위한 각종 규정초안을 작성하여 대학비상설지적소유권협회에 제출하고 건의하며 수정보충하는 사업을 하는것이다.

여섯째로, 각종 통신공보수단들을 리용하여 대학의 창작성과, 개발성과들을 널리 소개선전하는 사업을 진행하는것이다.


사무소위치: 김일성종합대학 3호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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