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
룡남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3돐에 즈음하여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대학과 학부, 학급, 단위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참가자들은 교육사업, 민족간부육성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세워주시였으며 대학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대학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종합대학창설을 해방된 조국의 현실이 요구하는 가장 절박한 문제의 하나로 보시고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실현해나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나라의 튼튼한 민족간부양성기지로 될 종합대학창립준비사업에서 걸리고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김일성종합대학이 당과 혁명이 요구하는 훌륭한 민족간부들을 많이 육성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남산마루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도록 하시고 모든 교직원, 학생들이 수령님을 모시고 사는 긍지와 영예를 깊이 간직하고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대학에 세계적수준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김일성종합대학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학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