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창립 72돐 경축 예술공연과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성황리에 진행

 2018.10.2.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2돐을 맞으며 예술공연이 지난 10월 1일 대학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 김일성종합대학 교가》로 시작된 공연에는 시랑송 《뜨거운 추억》, 녀성중창들인 《룡남산을 사랑해》, 《진달래》,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녀성독창 《그이 없인 못살아》, 혼성 2중창 《못잊을 나의 스승》, 합창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가리라 백두산으로》 등의 다채로운 곡목들이 올랐다.

창립72돐 경축공연
창립72돐 경축공연

출연자들은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인민의 첫 대학, 김일성종합대학을 세워주시고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을 나라의 훌륭한 민족간부로 키워주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감동깊은 화폭속에 잘 보여주었다.

특히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을 위해 려명거리의 궁궐같은 살림집을 통채로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을 이야기한 촌극 《어머니》는 관람자들의 깊은 감명을 자아냈다.

창립72돐 경축공연

공연을 관람하면서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더 많은 과학교육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며 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룡남산을 들었다놓으며 2호운동장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또한 볼만하였다.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사랑의 인공잔디를 누비며 재치있게 공을 몰아가는 경제학부와 법률대학, 정보과학대학과 물리학부사이에 진행된 축구경기는 매우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련속 터져나오는 환성속에 관람자들의 심장을 조이며 아슬아슬하게 진행된 축구경기에서는 법률대학과 정보과학대학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긴장한 공방전을 이루며 열띤 고조속에 진행된 롱구경기에서는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시에 많은 구슬땀을 흘려온 경제학부와 물리학부가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온 경기장이 손에 땀을 쥐게 한 배구경기는 력사학부와 력학부의 승리로 끝났다.

이채로운 양상을 띠고 진행된 유희오락경기 역시 시작부터 높은 열기를 띠고 진행되였다.

공이고안고달리기에서는 화학부가, 두발목묶고달리기에서는 재정대학이, 탄약상자나르기에서는 재료과학부가, 남, 녀 줄넘고달리기에서는 물리학부가, 1 500m 이어달리기에서는 경제학부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집단주의를 힘있게 과시하며 경기장의 절정을 이룬 바줄당기기경기에서는 정보과학대학이 무시할수 없는 단결력으로 하여 1등을 쟁취하였으며 특색이 있으면서도 보다 열정적으로 조화롭게 진행한 문학대학이 응원경기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경기에서는 해당한 종목별 시상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