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
출연자들은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인민의 첫 대학,
특히
공연을 관람하면서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룡남산을 들었다놓으며 2호운동장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또한 볼만하였다.
사랑의 인공잔디를 누비며 재치있게 공을 몰아가는 경제학부와 법률대학, 정보과학대학과 물리학부사이에 진행된 축구경기는 매우 치렬하게 진행되였다.
련속 터져나오는 환성속에 관람자들의 심장을 조이며 아슬아슬하게 진행된 축구경기에서는 법률대학과 정보과학대학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긴장한 공방전을 이루며 열띤 고조속에 진행된 롱구경기에서는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시에 많은 구슬땀을 흘려온 경제학부와 물리학부가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온 경기장이 손에 땀을 쥐게 한 배구경기는 력사학부와 력학부의 승리로 끝났다.
이채로운 양상을 띠고 진행된 유희오락경기 역시 시작부터 높은 열기를 띠고 진행되였다.
공이고안고달리기에서는 화학부가, 두발목묶고달리기에서는 재정대학이, 탄약상자나르기에서는 재료과학부가, 남, 녀 줄넘고달리기에서는 물리학부가, 1 500m 이어달리기에서는 경제학부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집단주의를 힘있게 과시하며 경기장의 절정을 이룬 바줄당기기경기에서는 정보과학대학이 무시할수 없는 단결력으로 하여 1등을 쟁취하였으며 특색이 있으면서도 보다 열정적으로 조화롭게 진행한 문학대학이 응원경기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경기에서는 해당한 종목별 시상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