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가마터시설, 물웅뎅이시설을 비롯한 7개의 시설물들과 검은색, 회백색, 갈색의 질그릇쪼각들, 주머니식쇠도끼들을 비롯한 수십여점의 유물들이 발굴되였다.
연구집단은 유적과 유물들을 실측, 고증하는 과정을 통하여 발굴된 유적이 1세기~2세기경 고구려에 통합된 조선후국의 생산유적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이번에 고구려에 통합된 조선후국의 소금생산유적이 새롭게 발굴됨으로써 조선력사에서 4세기경의 고구려소금생산유적이 처음으로 발굴고증된데 이어 그보다 더 이른시기의 소금생산기술의 발전수준과 독자성이 밝혀지게 되였다.
새로 발굴된 조선후국의 소금생산유적은 민족유산의 보물고를 보다 풍부히 하고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더욱 빛내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