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8.
주체의 태양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는 가운데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5돐에 즈음하여 회고모임이 지난 15일과 16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과 남다른 인연을 맺고 하늘같은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은 영광을 지닌 물리학부 교원 고영해, 수영관 관장 최석준, 군사복무의 나날 장군님을 만나뵈웠던 쌍둥이형제인 경제학부 4학년 김신일, 외국어문학부 4학년 김신혁동무들과 혁명사적관 강사 량명희동무가 발언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고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던 못잊을 그날들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한결같이 김일성종합대학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시고 대학의 교육과학사업과 교직원, 학생들의 사업과 생활에 이르기까지 그토록 마음쓰시며 크나큰 사랑과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대학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과 수영관을 선물로 안겨주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한해남짓한 사이에 무려 4차례나 대학을 찾아오시여 세계일류급대학건설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하여 장내는 용암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설화시와 합창 《그리움의 흰 눈송이》, 중창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 《그리움은 끝이 없네》, 녀성독창 《내 나라 어데가나 내 조국 어델보나》, 대화시 《전선길이야기》, 노래련곡 《우리는 잊지 않으리》, 《장군님생각》, 《말하라 선군길아》, 《붉은 철령》, 《조선의 힘》, 시 《위대한 계승》, 합창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 등의 곡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5돐 회고모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5돐 회고모임]()
출연자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위대한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대학건설의 만년토대로, 지침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만리마속도로 내달려 우리 당의 세계일류급대학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고야말 맹세로 심장을 끓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