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16.
민족최대의 뜻깊은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룡남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판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룡남산언덕으로는 자신의 생신날마저도 언제 한번 편히 쉬지 않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은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 려명거리건설자들, 각계층 군중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단과대학, 학부, 단위, 학급,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대성구역의 공장, 기업소,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들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면서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 경제적토대를 마련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돌이켜보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더욱 철통같이 다져지고 우리 나라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무적의 군사력과 자립경제를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력사무대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세계적수준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세계일류급대학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깃든 룡남산지구를 세계에서 으뜸가는 대학촌으로 꾸려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