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8돐에 즈음한 교직원, 학생들의 회고모임이 16일 대학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최상건동지를 비롯한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은 설화와 합창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로 시작되였다.
회고모임에서는 전자도서관 관장 김광룡,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이름을 지워주신 경제학부 학생 리축복, 녀성전투기비행사들이였던 학생 표경미, 리설, 김진혜동무들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이 대학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대해같은 사랑,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성장해온 잊지 못할 영광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회고모임에는 녀성중창 《구름너머 그리운 장군별님께》, 대화시와 남성중창 《그이의 한생》, 녀성5중창 《기쁨속에 모실 한마음》, 혼성중창 《그리움은 끝이 없네》, 대화시 《영원한 장군님의 녀성비행사》, 녀성중창 《내 나라 어데 가나 내 조국 어디 보나》, 녀성독창 《선군을 노래할 때》, 녀성4중창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설화와 노래 《아버지장군님 고맙습니다》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관람자들은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현대적인 수영관과 전자도서관을 마련해주시고 교직원, 학생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금시라도 뵙는것만 같아 가슴을 뜨겁게 적시였다.
시와 합창 《우리의 행군길》, 《우리는 맹세한다》로 끝난 회고모임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