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9.
당의 교육중시, 과학기술중시사상에 의하여 김일성종합대학 자연박물관과 첨단기술개발원이 룡남산기슭에 웅장함을 더해주며 거연히 일떠섰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내부조형예술화와 진렬전시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자연박물관과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며 훌륭히 일떠선 첨단기술개발원은 교육조건과 환경, 과학연구에 필요한 모든것이 훌륭히 갖추어진 교육교양거점, 과학연구 및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이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자연박물관과 첨단기술개발원 준공식이 11월 28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리룡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동명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간부들과 대학의 일군들, 교직원, 학생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최상건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이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은정깊은 선물인 자연박물관과 첨단기술개발원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친어버이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종합대학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자연박물관을 건설하도록 하여주시고 주체65(1976)년 11월 28일에는 새로 건설된 자연박물관을 찾으시여 교수교양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수십차에 걸쳐 3 680여점의 선물표본들을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 자연박물관의 진렬형식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개선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세차례에 걸쳐 건물외부와 내부개작형성안을 몸소 보아주시며 자연박물관을 최상의 수준으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나라의 교육사업과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첨단기술개발원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대학에 선물공장을 꾸려주시고 수많은 과학연구설비들을 보내주시여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첨단과학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대학에 첨단기술개발원을 새로 건설할것을 발기하시고 그 위치도 몸소 잡아주시였으며 무려 십여차례에 걸쳐 30여건의 형성안들과 설계문건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훌륭히 완성시켜주시여 건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학에 자연박물관과 첨단기술개발원을 훌륭히 일떠세워주신데는 모든 교직원, 학생들이 당중앙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움으로써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자연박물관과 첨단기술개발원의 일군, 연구사들이 보존관리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비롯한 맡겨진 혁명과업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나라의 첨단산업창설과 세계일류급대학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들고 교육과학사업과 학과학습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자연박물관과 첨단기술개발원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