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8돐에 즈음하여 룡남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대학과 학부, 단위, 학급,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안의 공장, 기업소,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의 력사를 펼쳐주시고 천만년 무궁할 미래를 담보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을 안은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군중의 물결이 룡남산으로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시대발전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사회주의강국건설리론과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의 전략적로선, 새 세기 자력갱생과 첨단돌파전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여 우리 혁명이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의 한길로 꿋꿋이 전진할수 있게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위업에 충실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시고 선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온 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던 엄혹한 시기에 우리의 국방공업을 강위력한 자위적국방공업으로 더욱 튼튼히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돌이켜보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자신들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