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개건된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 준공식 진행

민족간부육성의 중심기지이며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이 훌륭히 개건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 준공식이 지난 10월 1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준공식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김승찬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현대적인 건축미와 웅장함을 자랑하며 새롭게 변모된 과학도서관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이며 우리 당이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안겨준 사랑의 선물이라고 강조하였다.

세계적인 건축발전추세에 맞게 조형예술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개가열람형식으로 개건된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은 연건축면적이 1만 1 000여m²로서 120여만부의 장서능력과 1 000여석의 열람능력을 갖춘 현대적인 도서관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에는 룡남산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 세상 제일가는 교육과학연구조건과 학습조건을 마련해주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가슴뜨겁게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평범한 학생들이 올리는 소박한 청도 귀담아들어주시며 과학도서관건설을 직접 발기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과학도서관이 훌륭히 건설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으며 주체59(1970)년 10월 18일 완공된 과학도서관을 찾아주시고 학생들이 좋아하겠다고, 이 훌륭한 곳에서 학생들을 잘 공부시키라고 간곡히 당부하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대학 과학도서관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 나온 수많은 도서들과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제일선참으로 보내주시였으며 과학도서관을 현대적으로 개건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태양의 대학에 세계일류급대학의 체모에 맞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차례 과학도서관개건형성안을 보아주시고 공사를 당적, 국가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하시였으며 건설로력과 자금, 자재를 비롯하여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과학도서관이 새롭게 꾸려짐으로써 대학의 교원, 연구사, 학생들의 교육과학연구사업과 학과학습을 위한 또 하나의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기지, 과외학습기지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서의 대학의 면모가 일신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대학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고 응용능력과 창조적능력을 갖춘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며 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 연구형대학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대학의 전체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김일성종합대학이 신심과 활력에 넘쳐 세계를 향하여 나아갈 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의 날은 더욱더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당중앙의 뜻을 절대불변의 지침으로 삼고 대학의 교육과학사업과 관리운영사업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대학생들이 혁명의 핵심인재후비, 세계와의 경쟁의 주인공들로 내세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과학도서관의 열성독자, 정열가가 되여 첨단과학의 미지의 세계를 끊임없이 점령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대학의 전체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김일성종합대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과학도서관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