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조국, 우리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찬가, 온 나라, 온 세상에 보여주고싶은 무대

 2015.6.19.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성대히 진행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이 지난 6월 18일 김일성종합대학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강하국보건상, 관계부문 일군들, 장애자들과 가족들, 시내 근로자들,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주조 유럽동맹협조대표부를 비롯한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체육유희활동이 있었다.

장애자들과 외국인들, 해외동포들이 진행한 롱인태권도, 밀차타고 장애물 돌아오기, 눈싸매고 장애물 돌아오기, 장애자어린이들의 놀이감따기들은 모임분위기를 흥성이게 하였다.

이어 장애자예술소조원들과 김일성종합대학 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진행되였다.

혼성중창 《조국찬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피아노독주 《내 심장의 목소리》(시력장애자 차광국), 무용 《3인무》(청력장애자 3명), 손풍금5중주 《통일무지개》(시력장애자 3명), 혼성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시력, 청력, 지력장애자 9명), 《불타는 소원》, 손풍금독주 《조선팔경가》(시력장애자 강운혁), 혼성2중창 《뵙고싶어요 안기고싶어요》(체력장애자 2명), 노래와 춤 《행복의 래일》, 가야금독주 《평양날파람》(시력장애자 공훈예술가 김명숙), 교예 《륜돌리기》, 무용 《백설공주와 일곱명의 난쟁이들》(청력장애자 10명),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장애자들의 높은 예술적기량과 풍부한 형상력, 잘 째인 안삼불은 참가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각이한 신체장애를 겪고있지만 앞날에 대한 희망과 랑만에 넘쳐 장애자들이 부르는 노래와 춤은 정녕 자기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우리 당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찬가였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넋과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려는 그들의 강렬한 지향과 열망의 분출이였다.

병든 자식 탓하지 않고 더 마음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장애자들의 희망과 재능을 꽃피워주고 한점 그늘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과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이 저도 모르게 심장에 뜨겁게 새겨져 장애자들과 그 가족들은 물론 모임참가자들도 솟구치는 눈물을 금치 못하면서 열렬한 박수로 호응하였다.

공연은 위대한 주체사상이 구현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사랑이 활짝 꽃펴나는 이 땅에는 육체적장애자는 있을수 있어도 정신적장애자, 정신적불구자가 있을수 없으며 고마운 우리 당과 조국이 마련해준 삶의 넓은 터전에서 누구나 애써 노력하면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할수 있다는 장애자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밝고 명랑한 웃음꽃을 펼치며 륜을 신나게 돌리는 련환모임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장애자보호정책의 생활력과 그 위대함, 인간의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그 고마움을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한 또 하나의 의의깊은 계기였다.

련환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우리 나라의 장애자보호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련환모임이 끝난 다음 다과회가 있었다.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
2015년 국내장애자의 날 련환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