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기금 첫 기부증서가 중국연변대학 리춘일에게 수여되였다

 2015.6.24.
김일성종합대학기금 첫 기부증서 중국연변대학 리춘일에게 수여

김일성종합대학기금 기부증서가 중국연변대학 베이징사무소 부소장 겸 중국신흥광고유한공사 동사장 리춘일에게 수여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기금 기부증서를 수여하는 모임이 지난 6월 23일 전자도서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 앞서 리춘일과 그 일행은 룡남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먼저 김일성종합대학 대외사업부 부장 리영희가 리춘일의 기부사업정형을 소개하였다.

리춘일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한 해외동포학자로서 학위론문 《조선의 선군시대경제건설리론과 그 생활력》을 집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리춘일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한 국제학술토론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으며 그후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수종이 좋은 묘목과 알곡, 남새종자, 비료 등 대학관리에 필요한 기재와 설비들을 기증하였다.

그리고 김일성종합대학기금회에 제일 선참으로 1만US$를 기증하여 첫 기부증서를 수여받게 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명망높은 주체교육과학의 최고전당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량심적이며 애국적인 많은 사람들이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량면으로, 학술적으로 성의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기금 기부증서를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이 리춘일에게 수여하였다.

다음으로 김일성종합대학기금 기부증서를 수여받은 리춘일이 발언하였다.

그는 성스러운 모교에서 자기의 소행에 대하여 이처럼 높이 치하해주고 내세워주니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다함없는 사랑과 정성이 깃들어있는 김일성종합대학,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김일성종합대학기금회가 설립되였다는 소식은 지금 해외동포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기금회가 모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것이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공화국의 박사로서,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으로서 조선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날로 륭성번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격동되는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의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와 김일성종합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념사진을 찍었다.

리춘일과 그 일행은 전자도서관과 수영관을 비롯한 대학의 여러곳과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