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부교원들이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다

 2015.3.19.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해석학강좌 강좌장 박사, 부교수 김진명, 교원들인 박사, 부교수 주현희, 박사 최규성, 리응훈, 부학부장 림창일과 력학부 탄소성력학강좌 강좌장 리영섭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이 수여되였다.

해석학강좌 김진명을 비롯한 연구집단은 수학에서 함수공간구조와 조화해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전문학술잡지들에 12건의 과학론문들을 발표함으로써 세계수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강좌장 김진명은 각이한 함수공간에서 연산자값푸리예인자정리와 관련한 미해명문제와 진동적분의 대역적평가방법을 새롭게 증명해결하고 그 결과를 도이췰란드잡지《수학》과 오스트리아잡지《수학월간》을 비롯한 여러 수학전문학술잡지들에 발표하였다.

주현희는 기하학적편자성과 블로크-코텔의 란류성사이관계문제를 풀어 미국잡지《카우스프락탈 및 쏠리톤》에 발표하였으며 최규성, 림창일은 상함수가 퇴화인 진동적분에 대한 대역적시공간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리응훈은 부분인자의 새로운 구성방법을 내놓았다.

강좌장 리영섭은 화력발전소의 발전기들에 만부하를 걸어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일수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교원, 연구사들을 비롯한 대학안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앞으로도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맨앞장에서 받들어 나가는 최첨단돌파전의 기수가 될 결의로 충만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