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미제와의 최후결전에서 기어이 승리를 안아오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만리마속도로 질풍쳐 내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106(2017)년 10월 1일 김일성종합대학안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창립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세계를 들었다놓으며 련이어 일어나는 격동적인 사변속에 창립절을 맞이하는 대학안의 전체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은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의 당당한 공민이라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더없는 기쁨에 넘쳐있었다.
룡남산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대학안의 일군들, 교직원, 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대학체육관에서는 경축공연과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예술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인민의 첫 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을 민족간부육성의 중심기지로, 주체교육과학의 최고전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친어버이사랑으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마루에서 다지신 력사의 맹세를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안고 들끓는 학습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신심과 활력에 넘쳐 만리마를 타고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는 룡남산아들딸들의 드높은 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제와의 최후결전에서 련이은 민족사적쾌승을 안아오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며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은정어린 사랑의 체육기자재들을 선물로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을 안고 진행된 롱구, 배구, 바줄당기기, 건강태권도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육경기들은 시작부터 활기를 띠고 진행되였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해온 높은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 순위가 발표되고 우승한 단위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창립절을 뜻깊게 보내면서 대학의 전체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나가는 주체조선의 유능한 인재, 선군혁명의 핵심골간으로 튼튼히 준비하며 수령의 대학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당의 세계일류급대학건설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해 더 많은 교육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할 불타는 결의들을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