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의학과학기술을 떠메고 나갈 인재들을 키워가는 교육자들

 2016.11.11.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일반기초학과 물리학강좌는 해방후 1948년 9월 28일에 대학이 창립된 때로부터 근70년간 물리학강의를 진행하면서 의학과학의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사업에서 물리학교육의 위치와 역할을 깊이 인식하고 교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강좌에서는 현대의학과학발전추세에 맞게 물리학과목의 내용을 풍부히 하고 새로운 내용들을 부단히 보충하여왔으며 의학대학에서 물리학교육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교원들의 자질을 한층 높임으로써 물리학교육의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였다.

강좌교원들은 의학과학발전추세에 맞게 의학생력학과 레이자에 대한 연구사업을 진행하면서 교수내용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학생들이 물리학을 의학과학의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기초과목의 하나로서 더 잘 리해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학교교육의 기본형태는 교수이며 교수의 기본방법은 깨우쳐주는 교수이다. 교수를 깨우쳐주는 방법으로 하여야 학생들이 교수내용을 정확히 소화할수 있으며 따라서 교육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김일성전집》 제64권 35-36페지)

강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교시를 높이 받들고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받아들여 강의수준을 높이고 강의를 원리화, 통속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 교수의 수준을 한계단 높이였다.

강좌에서는 교육의 정보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받들고 모든 교원들이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섰으며 이 과정에 《물리학》(전자교재), 《레이자의 응용》과 《빛의 간섭》등 다매체편집물을 리용한 전자화된 교수안, 교육지원프로그람, 핵자기공명모의실험프로그람, 물리학시험프로그람들이 완성되였다. 또한 교재집필, 참고서집필전투를 힘있게 벌려 《물리학》교과서와 《물리학실험지도서》, 《물리학과외학습참고서》,《레이자와 유기체의 호상작용》, 《생물력학의 원리와 응용》등 4 000여페지에 달하는 교과서와 참고서를 집필출판하여 전국의 모든 의학대학들에서 리용할수 있도록 하였다.

강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교육사업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큰 걸음을 내짚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위대성교양자료, 당정책화자료를 수집정리하여 모든 강의에 도입하여 강의의 당정책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으며 새로운 교수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창조하여 강의에 도입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교원들이 과학연구사업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이 과정에 《식물계나노탄소복합재료에 대한 연구》와 《근골의 생력학적특성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매해 강좌적으로 여러건의 소론문을 작성하고 지상발표하고있다. 《체육의사양성목적에 맞게 체육의학생력학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연구》를 교육과학연구과제로 등록하고 새 학과목인 《의학생력학》과목을 개척하기 위하여 강좌의 전체 교원들이 교육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고있다.

강좌에서는《량자점에서 플라즈몬공진에 의한 빛흡수특성에 대한 연구》,《의학에서 플라즈몬공진의 리용》등 학계에서 세계적인 의의를 가지는 첨단연구사업들을 진행하고있으며 일정한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8월 30일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에 보내주신 서한에서 지식경제시대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기존지식을 전수하기 위한것으로가 아니라 학생들이 새롭고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알고 더 잘 활용할수 있게 교육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3(2014)년 8월 30일 말씀을 높이 받들고 강좌에서는 교육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는 사업을 힘있게 벌려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된 강의안과 다매체편집물을 리용한 교수안을 작성하고 여러 대학들에 일반화하여 학생들이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알고 더 잘 활용할수 있게 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제시하신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인민들의 건강을 책임진 유능한 보건일군들을 더 많이 키워내여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더욱 빛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