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학생소년들이 마음껏 배우며 부럼없이 자라도록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철따라 새 교복과 학용품들을 마련해주는것을 국책으로 정하였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학교와 소년궁전, 소년단야영소들을 지어주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는것이 강조되였으며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가 취해졌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내세우고 최우선, 절대시해나가는 중대사이다.
1959년부터 실시된 전반적무료교육제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수업료가 완전히 없어지고 모든 학생들이 막대한 국가적혜택을 받으면서 배울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인류교육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변혁이며 조선은 세계에서 교육비의 부담에서 인민들을 완전히 해방시킨 첫 나라로 되였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전반적무료교육제에 의하여 수업료가 페지되는것과 동시에 교육사업에 필요한 모든 부담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하게 되였다.
모든 학교들이 다 국가자금으로 건설되고 국가부담으로 관리운영되였으며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국가로부터 교과서와 학습장, 교복과 책가방에 이르기까지 철따라 체계적으로 공급받으며 생활하게 되였다. 깊은 산골이나 외진 섬에 있는 한두명의 어린이를 위하여 학교가 세워지고 교원들이 찾아가고있으며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한 육아원, 애육원, 중등학원이 훌륭히 꾸려져 운영되게 되였다.
이처럼 사회주의조선의 무료의무교육은 여러 나라들에서 실시하는 제한조건이 많은 《무료의무교육》과는 달리 국가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해주는 우월한 교육이다.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일을 혁명의 전진을 추동하고 나라의 국력을 다지기 위한 천사만사의 앞자리에 놓으시고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는
나라의 형편이 어려워도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