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박사 부교수 리련희
2016.4.2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가 로동능력 있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줄뿐아니라 나이가 많거나 로동재해 또는 병으로 로동능력을 잃은 사람들 그리고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과 어린이들의 생활까지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 주고 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50권 200페지)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고있으며 특히 년로자들의 모든 생활조건과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보아줌으로써 그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이 보람있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년로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년로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시여 그들이 남은 여생을 행복하고 보람있게 지내도록 온갖 배려를 돌려주심으로써 년로자보호를 위한 사업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년로자보호사업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우선 국가가 년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을 보호해주도록 법적담보를 마련해주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위업수행으로 매우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37(1948)년 5월 7일 위대한 장군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평양시인민위원회양로원(당시 평안남도 강동군 승호양로원)을 찾으시여 양로원의 로인들이 지난날에 나라가 없고 자식이 없다보니 고생이 많았겠다고, 이제부터는 부양받을수 없는 늙은이들을 나라에서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 년로자보호를 위한 사랑의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양생들이 새끼를 꼬아서 농사일을 도와주고있다는것을 아시고 참 좋은 일을 한다고, 사람은 일을 해야 밥맛도 있고 몸도 건강해진다고, 몸이 허락하는 정도에 맞게 일을 할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보양생들에게 한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국가법들과 정령들을 채택하시여 년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인민적시책들을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에서 나이가 많거나 병, 또는 불구로 로동능력을 잃은 사람,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와 어린이는 물질적방조를 받을 권리를 가지며 이 권리는 무상치료제, 계속 늘어나는 의료시설, 국가사회보험과 사회보장제에 의하여 보장된다는것을 밝히도록 하시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적인 사회보장제와 사회보험제를 실시하여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와 어린이들의 생활까지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여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로동법》에 일정한 로동년한을 가진 근로자들에게 년로년금을 주고 각종 사회적혜택으로 보조금을 주며 로동능력을 잃은 돌볼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을 양로원에서 국가의 부담으로 부양한다는것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건법》에는 년로자들에게 무상치료의 혜택이 잘 차례지도록 그들을 책임적으로 돌봐줄데 대하여 규정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6(2007)년 4월 2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년로자보호법》을 채택하도록 하심으로써 년로자보호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년로자들을 존대하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법적담보를 튼튼히 마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년로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법적담보가 마련되였으며 년로자들은 국가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년로자보호사업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또한 년로자들을 혁명선배로 존경하며 그들을 사회적으로 관심하고 도와주는 사회적기풍을 세워주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공로를 세운 년로자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며 새 세대들에 대한 도덕교양을 강화하여 온 사회에 년로자들을 관심하고 존경하며 도와주는 사회적기풍이 발양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는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그들이 이룩한 혁명업적을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갈 때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며 혁명선배들을 저버리고 그들의 업적을 부정할 때에는 혁명이 중도반단되고 좌절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었다.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천품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운동발전에서 혁명선배들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세우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는것을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84(1995)년 12월 2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발표하시여 혁명선배에 대한 태도문제를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로, 혁명가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은 후세대사람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며 숭고한 도덕적의무로 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317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로혁명가들과 전쟁로병들, 영예군인들과 공로자들, 이름있는 지식인들과 문화인들이 당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속에서, 사회적인 관심과 존경속에서 혁명의 꽃을 계속 피우며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고 하시면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혁명가들과 공로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적극 내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정치이며 우리 사회의 고상한 기풍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9(2010)년 8월 어느날에는 10월 1일 국제로인의 날을 맞으며 전쟁로병, 공로자들을 비롯한 년로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봉사들을 조직하며 로동신문과 TV를 비롯한 출판선전수단들을 통하여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년로자보호사업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또한 년로자보호사업을 맡아할수 있는 정연한 국가기구체계를 세우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시였다.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에 들어서면서 많은 나라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에서도 인구가 로화되고 년로자보호사업이 현실적인 문제로 제기되고있는데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2(2003)년 4월 30일 조선년로자방조협회를 조직하도록 해주심으로써 나라의 년로자보호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나라의 년로자들이 정신육체적으로 더 건강하여 보람찬 생활을 누려나가는데 많은 기여를 하도록 하시였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년로자보호사업을 국가의 중요한 사회적시책의 하나로 틀어쥐고 통일적으로 지도하기 위하여 비상설위원회를 내각과 도인민위원회에 두고 운영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5(2006)년 조선년로자방조협회를 조선년로자보호련맹으로 고치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년로자보호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속에서 우리 나라에서는 년로자들이 혁명의 선배로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60청춘, 90환갑을 노래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장수자들의 대렬이 늘어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7(2008)년 10월 평양시인민위원회 양로원에서 백살장수자의 기쁨을 맞이하는 신영례할머니에게 은정깊은 100돐 생일상을 보내주신것을 비롯하여 나라에 백살장수자들이 나올 때마다 당에서 생일상을 마련해주도록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을뿐아니라 년로보장나이가 지난 이름있는 교수, 박사, 원사들을 비롯한 능력있는 과학자들과 문학예술인들이 과학연구부문과 문학예술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계속 근무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그들이 생일 일흔돐과 여든돐을 맞을 때에는 생일상까지 보내주시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배려로 현재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들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중앙과학기술통보사와 국가발명총국,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한 과학연구부문들에서는 년로보장나이가 지난 많은 교수,박사들이 과학연구사업을 계속 진행하고있으며 이름있는 문학예술인들이 예술부문에서 자기들의 재능을 계속 발휘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혁명의 각이한 년대마다에 당과 혁명에 충실하였던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과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의 년로자들이 법적으로 보호되고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속에 행복을 누리는 오늘의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의 위훈을 제일로 빛내여주고 보살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한량없는 사랑은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2세인 전쟁로병들은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들이라고, 전세대들이 이룩한 업적과 투쟁정신을 후대들이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과 60돐을 맞으며 경축행사를 발기하시고 전국의 전쟁로병대표들을 평양에서 진행되는 경축행사에 특별히 초청해주시여 세상에 없는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펼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마다 태양절과 광명성절, 12월 24일을 맞으며 전국의 양로원들에 여러가지 식료품을 보내주시여 보양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나가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1월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를 조직하도록 하시고 새로 조직하는 수산사업소를 최상의 수준에서 표준이 될수 있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업소의 위치도 잡아주시고 설계와 시공단위도 정해주시였으며 자재와 설비보장, 어로공모집, 어선과 어구보장대책 등을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속에 새로 조업한 어느 한 수산사업소가 물고기잡이에서 대풍을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양로원들에 물고기가 하루에 1인당 300g씩 공급되는 세상에 없는 전설같은 실화가 전해져 세상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만도 여러차례에 걸쳐 년로자보호사업발전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여 년로자들이 생활에서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하여주시였다.
오늘 백두산절세위인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의 년로자보호사업에서는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으며 우리 나라 년로자들은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우리는 년로자보호사업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며 년로자보호를 위한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더 잘 실시되도록 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