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박광일
2022.9.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습니다.》
좋은 일이 많고 많이 차례져서 부러운것이 없으면 복이 있다고 한다.
오늘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덕으로 참으로 많은 복을 받아안았다. 하기에 조선인민누구나 자신들이 누리는 행복에 대하여 생각하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뜨거움으로 가슴이 젖어든다고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힘겨운 일도 무조건 해내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를 맞을 때마다 인민들이 설인사를 올리기도 전에 온 나라 인민들에게 가정의 건강과 행복, 성과와 번영을 축원하며 조선인민모두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인사를 먼저 보내주신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을 안겨주시기 위한 길을 떠나신다.
학생들이 사용할 필수품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는 온 나라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질좋은 가방까지 생산하여 안겨주자고 인민들과 약속하시였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였을 때에는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만족해하시였다.
현대적으로 완공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생산자들에게 자기 자식들의 가방을 만드는 심정으로 가방생산에 정성을 다 바치라고, 자주 찾아와 생산정형을 알아보겠다고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당부하시였다.
밤낮이 따로 없는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현대적인 새 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과 뜻깊은 태양절까지 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던 그 뜨거운 말씀은 오늘도 인민들의 마음을 울린다.
려명거리의 70층살림집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두번이나 찾아주신 집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 70층의 건물을 수십초만에 오르는 승강기는 시운전상태였다. 바로 그런 승강기에 그이께서는 주저없이 오르시였다. 그때를 회상하여 당시 건설장의 한 일군은 정말 다리가 떨렸다고, 가슴이 졸아드는것을 금할수 없었다고, 우리 인민들이 이렇게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운전상태에 있는 승강기를 타시고 살림집을 돌아보신줄 알기나 할가 하는 생각에 자꾸만 눈물이 나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새로 건설된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인민들의 무병장수를 위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다고, 제기되는 문제는 자신께서 모두 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보다 아름다워지려는 녀성들의 꿈을 실현시켜줄수 있게 되였을 때에는 현대화, 과학화, 공업화된 공장에서 쏟아져나오는 세계적수준의 화장품을 받아안고 좋아할 우리 녀성들, 우리 인민들을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다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합숙의 합숙생처녀들은 자기들이 누리는 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남다른 축복속에서 시작되였다고 자랑스럽게 추억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새로 일떠선 로동자합숙에 합숙생들이 입사하는 날 연회장같은 식사실에서 큰 잔치상을 차려주자고 하신 그 약속을 지켜주신 어버이사랑을 꿈에도 잊을수 없다고, 그래서 일을 하고 또 해도 성차지 않았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대표로 참가하였던 평양중등학원 학생은 온 나라의 크고작은 일을 다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원아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세상에서 제일 큰 가족사진을 찍어주신 그 뜻깊은 자리에서 격정에 북받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심장으로 불렀다. 원아가 부른 노래는 깊은 밤에도 첫새벽에도 신변의 위험마저 아랑곳없이 위대한 힘의 탄생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온 나라 인민이 심장으로 함께 부른 고마움의 노래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라고 엄숙히 맹약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과 하신 그 약속의 주인공들이 된 행복한 사람들이 바로 조선인민들이다.
인민과 하신 약속 언제 한번 어기신적 없는 인민의 어버이를 믿고 따르기에 조선인민은 그이의 약속을 래일의 희망으로가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오늘의 생활로 여긴다.
조선의 거리와 마을마다에는 따뜻한 정이 흐른다. 신심과 환희에 넘친 눈빛도 밝고 오가는 인사도 뜨겁다.
희망찬 래일을 앞당겨나가는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하나의 노래가 절절히 울려퍼진다.
우리 운명 우리 행복 원수님께 달려있기에 천만자식 소원은 하나 원수님의 안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