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작품집》은 문학예술출판사에서 주체95(2006)년에 발행한 도서이다.
여기에는 강경애가 써낸 글들이 다 실려있다.
4개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중단편소설편에는 중편소설 《소금》과 19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시편에는 10편의 서정시가 묶어져있다. 출판물에 발표된 9개편의 시와 유고작품으로서 그의 묘비에 새겨져있는 시 《산딸기》가 편집되여있다.
예술산문편에는 평론과 수필 등 25편의 예술산문이 들어있다.
장편소설편에는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과 《인간문제》가 편집되여있다.
마지막에 작품목록을 묶어주었다.
여기에서는 소설, 시, 예술산문으로 갈라서 작품별로 출처, 발표년도를 밝혀주었다.
작품들의 순서는 발표된 년도에 따라 배렬하였다.
책은 앞부분에 평론가 은종섭이 쓴 머리글을 주었다.
머리글에서는 강경애의 창작의 특징과 그 의의를 주고 주요작품들이 창작발표되고 편집되게 된 경위에 대하여 밝혀주었다.
여기에서 특히 단편소설 《장산곶》과 《젊은 어머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주었다.
이 소설들은 창작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이 작품집에 묶여진 작품들이다.
머리글에서는 이 책이 강경애의 생일 100돐이 되는 때에 나온데 대하여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