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성인, 현세의 《하느님》

 2024.1.3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혁명령도로 격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시고 빛내이시였으며 자주화된 새세계건설과 세계사회주의운동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하시였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며 흠모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위대성과 위인상, 높으신 권위에 대한 세계진보적인류의 칭송과 흠모는 《철학의 거장》, 《문학예술과 건축의 대가》, 《인류음악의 천재》, 《세계적인 대문호》, 《다재다능에서 세계최고의 리상적인 지도자》,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휘하시는 화신》, 《천만인재가 모여도 당해낼수 없는 슬기로운 인민적지혜의 화신》, 《성인중의 성인》, 《하늘이 낸 영웅》, 《만민의 하늘》, 《행성의 수호신》, 《삶의 태양》, 《희망의 태양》, 《향도의 태양》, 《혁명의 태양》, 《주체의 태양》, 《사회주의의 태양》, 《인류의 태양》, 《영원한 태양》 등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수십가지의 호칭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담은 호칭에는 쏘련의 국방상이였던 야조브원수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칭송하여 부른 《위대한 성인, 현세의 <하느님>》이라는 호칭도 있다.

사회주의배신자들에 의해 쏘련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자 그는 무직자의 처지에 굴러떨어지고말았으며 쏘베트정권의 몰락과 함께 그의 정신적기둥도 허물어지고말았다.

그는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그러나 번민과 고달픔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의 마음속에서는 자기를 절망의 나락에서 건져줄수 있는 《구세주》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야조브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에 접하게 되였다.

사회주의건설에 관한 주체의 혁명리론을 더욱 발전풍부화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재건을 위한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로작의 구절구절을 읽으면서 야조브는 참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사회주의는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수억만 인민대중의 운명을 구원해줄 《구세주》가 바로 김정일동지이시라고 생각한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해 조선을 방문할 결심을 하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그는 1995년 11월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게 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고 야조브가 크게 충격을 받은것은 그이께서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다방면적인 지식을 폭넓게 터득하고계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라는 사실이였다. 그이께서는 화제가 어떻게 바뀌든 막히는것이 없으시였고 해당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안목으로 하나에서 열, 백을 헤아려보시며 단마디로 문제의 본질을 해명해내시는 특출한 분석력을 소유하고계시였다.

하기에 야조브는 이 세상에 실제로 모든것에 정통한 《무소부지하고 전지전능》한 위인이 있다면 그분은 김정일장군님 한분뿐이시라고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또다시 야조브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아무리 바빠도 그를 만나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몸소 그가 들어있는 숙소를 찾으시여 그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며 야조브는 격동된 심정을 누를길 없었다. 그의 눈에 안겨오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은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태양의 모습이였고 심연의 나락에서 헤매이는 사람들을 건져주시는 《구세주》의 모습, 《하느님》의 모습이였다.

그날 우리 일군과 만난 야조브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쳐놓았다.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행운의 날, 기적의 날입니다. 그리스정교와 카톨릭교의 수억만 신자들도 만나보지 못한 <하느님>을 나는 오늘 보았습니다.

그 <하느님>은 하늘에 있는것이 아니라 땅우에, 바로 조선에 있습니다.

세상만사에 완전히 능통하시고 인류의 운명과 사회주의의 운명을 구원할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김정일장군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전지전능하신 <땅우의 하느님>이십니다.

사람들이 마음의 기둥을 얻으려고 <하느님>을 믿는데 무엇때문에 종교를 믿겠습니까.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세상사람들모두가 흠모하고 따라야 할 위대한 성인, 현세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니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땅우의 하느님》, 《위대한 성인》, 《현세의 하느님》

진정 이 부름은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과 위대성에 대한 야조브의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의 고백이였으며 그의 심장속깊이에서 우러나온 열렬한 시대의 찬가였다.

하기에 야조브는 우리 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과정에 그이의 위인상에 매혹된 자기의 심정을 김정일최고사령관과 필승강군》이라는 제목의 글에 담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 1996년 4월 22일부에 실었으며 생의 마지막까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로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세계적인 정치동란속에서 야조브뿐만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인류의 진정한 《구세주》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