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민헌신의 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령도

 2022.12.14.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이민위천의 리념이 오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위민헌신이라는 부름과 함께 가장 철저하게,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가장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신 이민위천의 리념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력사는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있기에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엇보다도 최악의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천신만고를 다하여 끝까지 보살펴주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시련이 겹쌓인 시기에, 예상치 않던 자연의 대재앙과 세계를 휩쓴 전염병이 들이닥친 시기에 그 위대함이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취한 은정어린 중대조치들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투철한 위민헌신의 발현이였다.

2016년 함경북도 북부지구에서의 큰물피해, 2019년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비롯하여 지난 몇해사이에만도 우리 나라에서는 엄혹한 자연재해들이 여러 차례나 발생하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특히 2016년 함경북도 북부지역에 들이닥친 대재앙은 인민들의 생활에 큰 피해를 주었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하신 중대조치에 따라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으로 선포되였던 려명거리건설 이 일시 중지되고 200일전투의 주요전역들에 전개되였던 부대들이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급파되였다.

우리 당의 통이 큰 작전과 탁월한 령도밑에 치렬하게 벌어진 대재앙과의 격전속에서 함북도 북부지역은 두달 남짓한 사이에 사회주의선경으로 희한하게 전변되였으며 이 기간 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행복한 야영생활을 보내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꽃펴나게 되였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는 특히 우리 경내에 류입된 악성비루스를 박멸하고 인민의 생명을 사수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다.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최중대비상사건이 일어난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새로운 형태의 전쟁의 시작이였다. 삽시에 온 나라를 휩쓸던 열병이 다름아닌 악성전염병이라는것이 확증된 주체111(2022)년 5월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약품을 받아안은 해주시의 평범한 가정에서 솟구친 격정은 그대로 온 나라 인민의 격정으로 또다시 끓어넘쳤다.

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위인칭송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중국과 로씨야, 이란 등 많은 나라들의 언론은 물론 우리를 헐뜯던 서방의 언론들까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몸소 준비하신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소식을 특보로 전하였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김정은령도자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다》의 표제밑에 김정은령도자는 5월 14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를 표명하시면서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있는 세대에 보내달라고 가정에 보관하고있던 의약품들을 기증하시였다고 전하였으며 AP통신, 신문 《폭스 뉴스》 등 미국의 언론들도 김정은령도자께서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에 결연히 떨쳐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항상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고 보도하였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아파하는 인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피타는 사색과 로고는 이루다 헤아릴수 없다. 귀중한 인민의 생명을 지켜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쏟아부으신 심혈은 련일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하신 대책과 방도들에도 어려있고 불철주야 방역전장들을 찾으시며 가르쳐주신 명철한 방략들에도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의하여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고 인민군대의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수도의 약국들에 급파되고 긴급해제된 예비의약품들이 인민들에게 사랑의 불사약이 되여 속속 가닿게 되였다.

전염병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시며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자욱은 전체 일군들에게 자기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하고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되새겨주며 백배로 분발하게 하였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시며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은 온 나라에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게 하고 전민항전, 전민합세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킨 근본원천이였다.

방역전쟁에서의 승리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 희생적인 헌신이 떠올린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는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던 감염증을 제때에 억제하고 짧은 기간에 방역에서 완전히 안정을 되찾은 나라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우리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광휘로운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해 헌신분투하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계가 부러워하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고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세계는 수만금을 들여 꾸린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며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고 새 교복을 해입히는 인민적시책들에도 어리여있고 희한하게 꾸려진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들과 어린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에도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자그마한 소비품을 생산하여도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첫째가는 기준으로 삼을데 대하여 늘 가르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을 돌아보시던 때의 일이다.

야외물놀이장에 이르시여 물미끄럼대를 타고 지쳐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동행한 일군들에게 급강하물미끄럼대를 타고내려오는 사람들가운데 물미끄럼대주로마지막까지 미끄러져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주로의 마지막까지 가닿지 못하는 사람들이 옆으로 내려올수 있게 수평부분의 중간에 사다리같은것을 만들어줄데 대하여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해 훌륭한 물놀이장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이곳을 찾으시고 인민들이 느낄수 있는 사소한 불편까지 일일이 헤아려 그 대책까지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이 있어 그후 급강하물미끄럼대의 수평부분의 중간에는 사다리가 설치되게 되였다.

사람들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하는 문수물놀이장의 황홀경에 비해볼 때 너무도 작고 눈에 크게 띄우지도 않는 사다리에는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6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도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시면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과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인민들의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건축물들이 일떠서고 조국은 비약의 나래를 펴고 힘차게 내달리게 되였다.

주체111(2022)년에만도 뜻깊은 4월에 송화거리와 평양의 새 경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준공되였고 위대한 어머니생일인 10월 10일을 맞으며 불과 몇달전에 착공의 첫삽을 박았던 련포온실농장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성대히 준공되였다.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돌보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며 그 길에서 제일 큰 보람과 락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시고 영웅인민을 키워오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모습그대로 인민을 가장 값높은 삶의 절정에로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모든 꿈과 아름다운 리상은 이 땅우에 자랑찬 현실로 꽃펴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이 부강번영할 사회주의 내 조국의 미래는 세월을 당기며 우리를 마중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