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대외무역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이끌어주시여

 2024.9.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을 령도하여오시는 전기간 주체를 철저히 세워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조선혁명의 요구와 리익,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자주적대외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대외관계분야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견지하여오신 주체적립장과 자주적대를 추호도 변함없이 그대로 계승해나가야 합니다.》

일찌기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것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총적방향으로 규정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대외무역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조선의 대외무역발전사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무역일군들이 대외무역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4(1965)년 1월말 몸소 무역성(당시)당총회를 지도해주시기 위하여 몸소 회의장에 나오시였다.

열기를 띠고 진행되는 토론을 주의깊게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역일군들이 대외경제활동에서 당의 정책을 고수하며 우리 인민과 우리 혁명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는 립장에 서야 한다고, 국가의 정치적 및 경제적리익을 옹호할줄 모르는 사람은 무역일군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무역일군들은 자기 나라의 실정과 당정책을 잘 알아야 한다고, 그래야 주체적립장에서 경제외교를 할수 있다고, 남의것만 알려고 하고 자기것을 모르는 사람은 사업에서 주체를 잃어버리며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범하게 되며 주체가 없으면 자기의 힘을 믿지 않게 되며 자기 나라의 리익을 옹호하여 투쟁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시기 병기공업부문에 들어앉아있던 일부 사대주의자, 교조주의자들은 겉으로는 우리 나라를 위하여 일하는것처럼 하였으나 사실은 다른 나라 사람들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였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자들은 봇나무가 아니면 총가목을 만들수 없다고 하면서 수많은 외화를 들여 다른 나라에서 봇나무를 사들였고 심지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쪼각나무를 버리지 않기 위하여 그것을 모아 상자를 만드는것을 보고 성한 나무를 일부러 쪼각을 내여 상자를 만들기까지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사대주의, 교조주의가 우리 혁명에 끼친 해독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역성 일군들은 당과 국가의 리익을 옹호하는데서 사소한 타협도 추호의 동요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무역일군들이 나라의 정치경제적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는 립장에서 무역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대외무역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여러 차례나 주시였다.

드놀지 않는 배짱과 담력을 지니시고 무역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이 있어 조선의 무역일군들은 대외무역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나감으로써 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진정한 대외무역활동을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벌려나갈수 있었다.

오늘도 조선의 무역일군들은 대외무역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주체적립장과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대외무역활동을 벌려나감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하고있다.